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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표장남 고의감량의혹]국민회의 『의무기록지는 물증』

입력 | 1997-08-14 10:52:00


국민회의 鄭東泳대변인은 13일 李會昌대표 장남 正淵씨의 서울대병원 의무기록지에 나타난 고의 체중감량 의혹에 대해 『李대표 장남이 고의로 체중을줄였다는 국민적 의혹을 뒷받침하는 움직일 수 없는 물증』이라며 『李대표의 책임있는 답변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鄭대변인은 논평에서 『의무기록지 의사소견중 「원인질환에 대한 검사를 요한다」 「재판정을 요한다」는 부분은 전문가가 고의감량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병역면제 처리가 석연치 않았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李대표는 군통수권자를 지망하는 대선후보로서 국회 국정조사에 임해 국민적 의혹을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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