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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울산광역시 박영부 소방본부장

입력 | 1997-08-14 09:06:00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출동으로 사태를 조기에 수습, 지역방제의 구심조직으로서 역할을 다할 각오입니다』 울산시 朴泳浮(박영부·57·소방감)초대 소방본부장은 『울산의 특성에 맞는 소방행정체제를 구축하고 울산소방 비전을 제시하게 될 소방기획단을 소방본부 산하에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소방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읍면지역에도 소방파출소를 설치해 어느 지역이라도 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제거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67년4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박본부장은 대구시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과 울산시소방서장 경남도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을 거쳐 지난해 6월 소방감으로 승진한 뒤 부산시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을 지냈다. 〈울산〓정재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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