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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우리가락 좋을씨고』…전통예술 배움열기 뜨겁다

입력 | 1997-07-23 08:23:00


요즘 전북도립국악원(원장 문치상·전주시 덕진동)은 북 장구 판소리 등 전통 예술을 배우려는 주부 대학생 직장인들의 열기로 가득하다. 이들은 하루 1시간씩 1주에 5회, 6개월의 기초과정을 이수한 뒤 일부는 1년 과정의 연구반에 들어가기도 한다. 현재 도립국악원에는 15개 반에 1천2백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전주〓이 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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