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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마船추정 목선 동해서 발견…대공용의 없는듯

입력 | 1997-05-15 11:55:00


15일 오전 6시 10분께 江原도 高城군 巨津읍 동방 2마일 해상에 길이 5m 폭 1.35m 크기의 목선이 떠 있는 것을 고기잡이를 나갔던 명성호 선장 이만복씨(56)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軍과 束草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 50분께 목선을 거진항으로 예인, 조사했으나 대공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軍과 경찰은 이 목선이 北韓 전마선으로 표류도중 해류를 타고 떠내려 온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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