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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불대사관 운영비 1억5천만원 횡령…외무부감사서 적발

입력 | 1997-04-04 19:56:00


외무부는 4일 주프랑스대사관 회계담당직원 洪政義(홍정의·33·업무보조고용원)씨가 1억6천여만원의 대사관 운영비를 횡령한 사실을 지난 2월 자체감사에서 적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李揆亨(이규형)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이에따라 외무부는 지난달22일 홍씨를 해고했으며 지난2일에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총무담당 직원을 징계조치하고 대사와 공사에 대해 경고와 주의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문 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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