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훈기자] 코카 콜라사가 96년에도 미국의 경영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미국의 10대 기업군」속에서 1위 자리를 수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은 최근호(3월 3일자)커버스토리를 통해 미국내 4백31개 기업의 지난해 경영활동을 종합평가,선정한 「10대 기업」과 전체 기업들의 순위를 공개했다. 이번 순위조사는 1만3천명의 전문경영인 및 경영분석가 등을 대상으로 이노베이션 재무 인재 등 8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다. 지난 95년 1위를 차지한 코카 콜라사는 이번 평가에서도 경영 재무 투자 등 5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종합 1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