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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0년대에 사망한 미국의 섹스심벌 마릴린 먼로의 출연여부로 논란을 빚고 있는 6분짜리 흑백 포르노영화가 지난 1일 스페인 북동부 도시 빌라 세카에서 열린 한 수집가박람회에서 공개됐다고. 스페인의 한 영화광이 20년전 파리에서 구입했다는 이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소파위에서 정사를 벌이는 영화속의 여성이 마릴린 먼로가 할리우드에 진출하기 전 노마 진 베이커란 본명을 사용하던 21세 무렵의 모습과 무척 닮긴 했으나 확신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