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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삼미그룹 북미법인등 일괄 인수키로

입력 | 1996-12-17 20:00:00


「許承虎기자」 포항제철은 삼미특수강의 봉강 강관공장과 함께 삼미그룹의 북미지역 투자법인인 삼미아틀라스 및 삼미알테크의 현지공장도 일괄 인수키로 했다. 17일 포철의 고위관계자는 『국내 특수강 분야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삼미의 봉강 및 강관공장과 함께 수익전망이 좋은 것으로 판단되는 캐나다 및 미국의 공장을 동시에 인수키로 하고 조건을 협상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