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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애니 해외 TV 진출

Posted March. 12, 2001 18:15,   

국내에서 기획 제작한 TV 애니메이션이 최근 미국 일본 유럽의 안방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3D 애니메이션이 주종인 이들 작품은 그림만 그려주는 하청 제작방식이 아니라 국내 업체가 기획부터 그림까지 제작을 책임지고 배급은 해외 업체가 맡는 형식으로 수출되고 있다.

큐빅스와 런딤은 곧 미국과 일본 TV에서 방영된다.

26부작으로 제작된 어린이용 로봇 만화 큐빅스는 24일부터 미국 공중파 중 하나인 키즈 워너브러더스를 통해 방영될 예정.

큐빅스는 지난해 1월 일본 만화 포케몬을 미국에 배급한 포키즈 엔터테인먼트와 제작비 520만달러(약 60억원) 중 350만달러를 사전 지원받고 캐릭터 사업 등 각종 마케팅 수익의 13%를 받는 조건으로 배급 계약을 했다.

환경파괴를 막는 로봇 런딤의 활약상을 그린 런딤은 4월 1일부터 일본 애니메이션 TV채널인 TV 도쿄에서 방영된다.



서정보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