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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시리즈 출시 8년 만에 글로벌 판매 500만대 넘어서

기아차 K시리즈 출시 8년 만에 글로벌 판매 500만대 넘어서

Posted May. 15, 2017 08:34,   

Updated May. 15, 20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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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의 대표 세단 모델인 K 시리즈가 2009년 출시 이후 8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 대를 돌파했다.

 14일 기아차에 따르면 K 시리즈는 첫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국내 92만1947대, 해외 410만2068대 등 총 502만4014대가 판매됐다. K 시리즈는 2009년 11월 처음 출시된 준대형 세단 K7을 비롯해 중국 전략형 모델 K2(2011년 출시), 준중형 세단 K3(2012년 출시), 중국 전략형 모델 K4(2014년 출시), 대형 세단 K9(2012년 출시) 등으로 구성돼 있다.

 K 시리즈 중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K5로 193만2002대가 판매됐다. 이어 K3(178만215대) K2(84만903대) K4(12만5375대) K9(3만5010대) 순이다. K5는 최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모델을 추가했다. 



정민지 jm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