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추락사고 부상자 이송하는 설악산국립공원 관계자. (설악산국립공원 사무소 제공)
6일 소방당국과 설악산국립공원 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3분경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두문폭포 인근에서 산을 오르던 60대 여성이 약 15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다. 다리를 크게 다친 여성은 저체온증 증상을 보이며 구조를 기다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설악산국립공원 특수구조대 19명과 119구조대 9명, 용대산악구조대 2명 등 구조 인력이 여성 구조에 나섰다. 하지만 기상 악화로 헬기 투입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결국 들것을 이용한 육상 구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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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