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재킷’ 조코비치 승리소감중 “재킷 걸고 테니스로 한판” 농담
마스터스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그린재킷을 입은 골퍼 로리 매킬로이가 2일 노바크 조코비치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런던=AP 뉴시스
매킬로이는 2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테니스 메이저대회 윔블던 경기를 센터코트 로열박스에서 관전했다. 4월 세계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 마스터스 2연패를 달성한 매킬로이는 이날 마스터스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그린재킷을 입고 왔다.
윔블던은 모든 선수가 흰색 유니폼을 입는 전통을 고수하고 있다. 관중에겐 드레스 코드를 강제하지 않지만 대개는 흰색 계열 옷차림을 한다. 초록색 재킷의 매킬로이는 도드라져 보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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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 로리 매킬로이가 2일 흰 재킷을 입고 승리 소감을 밝히고 있는 노바크 조코비치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런던=AP 뉴시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