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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대덕 평촌지구 44필지 공급

입력 | 2026-06-30 04:30:00

금속가공품 제조업 등 입주 가능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시 제공). 뉴스1


대전시가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의 2단계 조성 용지를 7월부터 공급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급 대상은 총 44필지다. 산업시설용지 36필지, 지원시설용지 6필지, 주차장 용지 2필지다. 산업시설용지는 초기 입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약 330∼660㎡(약 100∼200평) 규모의 중소형 필지를 중심으로 공급한다.

산업시설용지는 용지별 여건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시스템을 통한 경쟁입찰 방식과 대전도시공사 방문 접수를 통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된다. 수의계약 대상 용지는 산업시설용지 19필지 1만2461㎡ 규모로, 감정평가액 기준으로 공급한다.

입주 가능 업종은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이다. 입주기업은 건물 옥상과 지붕을 활용한 태양에너지 발전시설 설치도 가능하다.

공급 일정은 19일부터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 온비드 누리집에 공고된 상태다. 경쟁입찰 신청은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온비드에서 접수한다. 수의계약 대상 용지는 7월 13일부터 대전도시공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분양 대금은 계약금·중도금 3회·잔금 등 5회에 걸쳐 24개월 이내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최종수 시 도시주택국장은 “대덕 평촌지구는 1단계 공급에서 산업시설용지 100%, 지원시설용지 85% 분양률을 기록했다”라며 “이번 2단계 분양을 통해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 용지, 주차장 용지를 함께 공급해 입주기업의 생산활동 지원과 근로자 편익도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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