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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까지 모유수유 기간이 긴 아이일수록 이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증상 수준이 낮게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해외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노르웨이 베르겐대 베릿 스레팅 솔베르그 교수 연구팀은 생후 6개월까지 완전 모유수유 기간에 따른 아동기 ADHD 증상의 강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완모유수유 기간이 긴 아이일수록 3세, 5세, 8세 때 ADHD 증상 수준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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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유전과 사회경제적 지위 등 관련 요인을 고려한 뒤에도 모유수유 기간과 ADHD 증상 사이의 관련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연구팀은 ADHD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었을 가능성도 있다며, 모유수유가 ADHD 증상 위험을 직접 낮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ADHD의 주요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이 꼽힌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의 ADHD 유병률은 초등학생에서 약 13%, 중학생과 고등학생에서 약 7%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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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