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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무인점포서 17차례 간식 훔친 20대, 한달 만에 덜미

입력 | 2026-05-19 11:43:00

ⓒ뉴시스


무인 점포 한 곳에서 상습적으로 과자 등 간식을 훔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대전 중부경찰서는 최근 절도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2월부터 약 1개월간 대전의 한 무인점포에서 계산하지 않은 식료품을 가지고 나오는 등 총 17차례에 걸쳐 2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물건이 자꾸 사라지자 수상함을 느낀 점주는 점포 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이 남성을 기억하고 있다가, 3월 18일 오후 10시43분경 “지난번 절도한 사람이 와 있다”며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주변 도로에서 남성을 발견하고 현행범 체포했다.

남성은 같은 무인 가게에서 2월 17일부터 약 한달 동안 17회에 걸쳐 총 19만 원 상당의 과자 등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실직한 뒤 생활비가 없어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점주가 합의해 처벌불원 의사를 밝힌 점 등을 고려해 피의자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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