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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노쉬, 한끼통살 등을 만든 이그니스가 식사대용 두유 제품으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공략한다.
이그니스가 운영하는 음료 브랜드 ‘클룹(CLOOP)’은 식사대용 두유 ‘소요일 한끼두유’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클룹은 최근 두유 시장이 간편한 식사대용 중심으로 확대되는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두유를 포함한 단백질 음료 시장 규모는 2023년 4500억 원에서 올해 8000억 원대로 약 78%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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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클룹은 2022년 론칭한 후 3년 만에 매출 규모를 23배가량 끌어 올리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애사비소다’는 지난해 기준 누적 판매량 4800만 병을 돌파하면서 ‘애사비(애플 사이다 비니거)’ 음료 트렌드를 이끌었다.
클룹의 성장세에 힘입어 이그니스는 지난해 매출 1932억 원, 영업이익 62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 매출 146억 원 대비 13배 이상 증가했으며, 최근 4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91%다. 이에 따라 기업공개(IPO)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당초 2024년 주관사로 하나증권을 선정하고 이듬해 상장을 목표로 잡으나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지연 상장도 고려하기로 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