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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급등 영향으로 편의점 국제택배 요금도 오른다

입력 | 2026-04-27 18:22:00


중동 정세 악화로 국제 유가가 급등한 여파로 편의점 국제택배 요금이 다음 달부터 일제히 오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GS25와 CU, 이마트24 등 국내 주요 편의점은 다음 달 국제택배 운임을 평균 약 7% 인상하기로 했다. CU와 이마트24는 다음 달 1일부터, GS25는 다음 달 4일부터 인상 요금을 적용한다.

중동 전쟁 여파로 항공 운송 시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상승한 영향이다. 세 업체는 모두 국제 배송 협력사로 DHL을 이용하고 있어 평균 인상률은 약 7% 수준으로 같다. 다만 국가와 무게에 따라 실제 인상 폭은 달라진다. CU 기준 500g 이하 택배를 미국으로 보낼 경우 요금은 기존 6만5900원에서 7만513원으로 약 4600원 오른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국제택배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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