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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여기 어때… 서울 박물관 체험행사 풍성

입력 | 2026-04-27 04:30:00

국중박, ‘보물 스티커 찾기’ 이벤트
민속박물관, 12개국 체험부스 운영



서울역사박물관의 참여형 전시 ‘PUTTO’. 서울역사박물관 제공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의 주요 박물관들이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5일 어린이박물관에서 ‘발견과 공감’을 주제로 42종의 체험전시물로 구성된 ‘어린이박물관 들여다보기’를 진행한다. 같은 날 전시관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하는 ‘어린이날 미션! 보물 스티커를 찾아라’도 열린다. 미션을 완료하면 회차별 선착순 400명에게 기념품을 준다.

국립민속박물관은 4, 5일 ‘어린이날, 지구 놀이터’를 연다. 공기놀이 같은 민속놀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주한 12개국 대사관·문화원이 참여해 나라별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중국 장인의 설탕공예, 인도네시아 전통 악기로 아리랑 연주하기, 스페인 부채·기타 만들기 등 각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한판 어린이 씨름대회’를 개최해 한국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즐길 기회도 마련한다.

어린이박물관 개관 뒤 처음으로 어린이날을 맞은 서울역사박물관은 두 가지 체험 전시를 선보인다. ‘볼 빨간 돼지의 종이 모험’은 오스트리아 그라츠어린이박물관과 공동 주최한 전시로, 디지털 기기를 배제하고 종이로만 이뤄진 아날로그 체험전이다. 세계적인 동화 일러스트레이터 율리 푈크의 그림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구성하며 체험할 수 있다. 로비전시실에서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다양한 블록으로 작품을 만들고 전시하는 참여형 전시 ‘PUTTO’가 열린다.



김도연 기자 rep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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