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88개 어촌계 대상 진행
오분자기 등 제주에서 씨가 말라가는 수산 종자가 바다에 뿌려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마을 어장에 올해 전복과 홍해삼, 오분자기 등 수산 종자 206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류는 도내 88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상반기 138만 마리, 하반기 68만 마리로 나눠 진행된다. 이 가운데 상반기 물량은 현재 방류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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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삼은 올해 37개 어촌계에 총 105만8000마리 규모로 추진된다. 상반기에는 21개 어촌계에 69만9000마리를 두 차례로 나눠 방류하고, 1차(8개 어촌계·35만 마리)는 이달 20∼21일 완료됐다. 2차(13개 어촌계·34만9000마리) 방류는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오분자기 종자는 상반기 중 22개 어촌계에 41만8000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수산 종자 매입·방류 사업은 마을 어장 자원 회복과 어장 생산성 제고를 통해 어촌계 소득 기반을 확충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