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선수와의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 이도현 선수. 사진=영원아웃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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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선수(23)를 공식 후원한다.
노스페이스는 2일 서울 중구 영원무역그룹 명동 사옥에서 이 선수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갖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 선수는 지난해 기준 스포츠클라이밍 볼더 및 리드 부문 세계랭킹 3위에 이름을 올린 한국 남자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스타다. 지난 2022년 인스부르크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 부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듬해인 2023년 프라하 월드컵에서는 볼더링 부문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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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는 지난 2005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애슬리트팀’을 창설했다. 현재 서채현, 정지민, 사솔, 천종원, 신은철 등 다수의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와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노스페이스 측은 이 선수의 도전 정신이 브랜드 슬로건인 ‘멈추지 않는 탐험’과 부합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선수는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의 일원으로서 여러 국가대표 선후배들과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올해 예정된 대회는 물론 내년 세계선수권까지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해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는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29회째 개최하고 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