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신중년 등 고용 사각지대 인재 250명 규모로 모집 인턴 급여 월 최대 230만 원으로 인상하고 실무 맞춤형 교육 제공 정규직 전환 시 기업에 인건비 추가 지원해 지속 가능 고용 유도 결혼이민여성까지 지원 범위 확대하며 사회 통합 가치 실현
하나금융그룹 CI. 하나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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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일자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사회적 기업과의 가교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장애인, 경력 단절 여성, 청년, 5060세대(뉴시니어) 등 고용 시장에서 소외되기 쉬운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참여자 모집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회적 난제 해소에 앞장서는 혁신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기업의 동력 확보와 취약계층의 자립을 동시에 돕는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모집 규모를 전년 대비 20명 늘려 총 250명을 선발하며, 처우 개선을 위해 인턴 급여를 월 최대 23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참여자에게는 경제적 보상 외에도 실질적인 역량 강화 기회가 주어진다. 월 15만 원 상당의 성장지원금을 통해 AI 플랫폼 이용이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며, 소상공인 가족이나 다자녀 경력보유여성에게는 별도의 교육 수당을 추가로 지급한다. 특히 인공지능(AI) 활용법 등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맞춘 실무 교육을 병행해 인턴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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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일시적인 일자리 제공에서 나아가 다양한 계층이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은 지역 전문 창업가를 육성하는 소셜벤처 유니버시티와 중장년 재취업을 돕는 세컨드 라이프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용 문제 해결과 포용 금융 실천을 지속 중이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