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압박 속 에너지 시설 타격 경고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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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 이스파한에 소재한 대형 탄약고에 벙커버스터 폭탄을 투하했다.
31일(현지 시각)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이 이란 이스파한 대형 탄약고를 2000파운드(약 907㎏) 규모 벙커버스터 폭탄으로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탄약고는 이란 군사 물자의 핵심 저장 거점으로 지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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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같은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해협을 재개방하지 않으면 하르그섬을 비롯해 이란의 유정과 발전 시설 등을 초토화할 것”이라고 강조한 것과는 대비되는 발언이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가 현재 중동에 급파한 병력은 수천명에 달하며,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이란이 해협을 막으려 한다면 전세계로부터 혹독한 결과를 맞게 될 것”이라 엄포를 놓았다는 점에서 확전 가능성은 열려있다.
한편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은 이날 오전 8시(미국 동부 시각)에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