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여론조사서 전 지역 민주당 우세 전국 지지율은 민주 43%, 국힘 17% 지방선거 與지지 50%, 野지지 35%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2026.3.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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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경북(TK)에서도 더불어민주당에 뒤쳐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조사해 이날 발표한 3월 둘째 주 전국지표조사(NBS·전화면접 방식·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전국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 대비 민주당은 45%에서 43%로 2%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는 17%로 장동혁 대표 취임 후 최저치인 지난 조사와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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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BS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신뢰한다(매우+신뢰함)’는 응답은 66%, ‘신뢰하지 않는다(전혀+신뢰하지 않음)’는 응답은 29%였다. 이재명 정부의 주요 정책 분야에 대한 긍정 평가는 ‘복지 정책‘ 66%, ‘외교 정책’ 62%, ’경제 정책’ 60%, ‘부동산 정책’ 57%, ‘대북 정책’ 54% 순으로 나타났다.
6.3지방선거에서 ‘현 정부의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은 50%,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35%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 ‘여당 지지’와 ‘야당 지지’가 엇비슷하고, 그 외 지역에서는 ‘여당 지지’가 10%포인트 이상 높게 나타났다.
대전·충남, 대구·경북 행정 통합 추진 시점에 대한 질문에는 ‘지방선거 이후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쳐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55%로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단체장을 선출하도록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 27%에 비해 두 배가량 높았다. 대전/세종/충청, 대구/경북을 비롯한 모든 지역에서 ‘지방선거 이후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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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현재 ‘우리 사회는 전반적으로 공정하다’에 동의한 비율은 43%로 나타났다. 그 외 공정성과 관련한 긍정적 평가는 ‘취업이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45%, ‘계층상승 기회가 공평하다’ 34%, ‘법이 공정하게 집행되고 있다’ 25%의 순이었다.
‘우리 사회는 법이 공정하게 집행되고 있다’를 제외한 3개 항목에 대해서는 지난 조사 결과 대비 긍정 응답 비율이 각 9%p씩 상승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