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보증 기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며 별도 비용 없이 혜택 강화 14년 이내 차량 대상 201가지 항목 정밀 점검 및 순정 부품 원형 복구 7년 소모품 관리 및 긴급 지원 서비스 승계로 실질적 소유 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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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코리아가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인 ‘페라리 어프루브드(Ferrari Approved)’의 무상 보증 범위를 확대하며 고객 신뢰 제고에 나섰다. 기존 1년이었던 최소 보증 기간을 2년으로 늘려 품질 보증 체계를 강화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일부터 정식 적용되었으며, 공식 유통망을 통해 거래되는 모든 인증 중고차에 별도의 절차나 추가 비용 없이 24개월 보증이 부여된다. 보증 대상은 최초 등록일 기준 14년이 경과하지 않은 차량이다. 선발된 기술 인력이 구동계와 전자 장비, 내외장 등 총 201개 부문에 걸쳐 정밀 진단을 수행하며, 결함 발견 시 순정 부품만을 투입해 원형을 복구한다. 전문 드라이버의 실제 주행 시험까지 통과해야 비로소 공식 인증 자격이 주어진다.
차량 소유주의 편의를 돕는 부가 서비스도 그대로 유지된다. 신차 구매 시 제공되는 7년 무상 관리 프로그램과 24시간 긴급 지원 서비스가 중고차 구매자에게도 전 승계된다. 이를 통해 구매자는 기계적 완성도를 최상으로 유지함과 동시에 자산 가치를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다. 아울러 공식 판매점을 이용할 경우 희소 모델 확보와 맞춤 사양 상담이 가능하며, 브랜드 전용 행사 참여 기회 등 유대감 높은 소유 경험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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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보 뒤사라 페라리코리아 총괄은 보증 기간 확장이 한국 시장 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결정임을 강조했다. 그는 시간이 지나도 우수한 성능을 유지하는 제품 특성을 바탕으로, 중고차 사용자 역시 오너로서의 권익과 자부심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