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피해 청소년-사회적 약자 등
경기도는 올해 학생과 사회적 약자 1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승마 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승마 인구의 저변을 넓히고 말을 매개로 한 심리·정서적 치유 효과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사업은 △학생 승마 체험 △사회 공익 승마 체험 △위기청소년 힐링 승마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 승마 체험’은 도내 초·중·고교생 1만2886명을 대상으로 하며, 체험비의 70%인 22만4000원을 지원한다. 학생은 30%인 9만6000원만 부담하면 총 10회의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학교 밖 위기청소년과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장애인, 트라우마 직업군 등 1855명에게는 체험비 전액을 지원해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는다.
광고 로드중
학생 승마 체험 신청은 한국마사회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회 공익 승마와 위기청소년 힐링 승마는 각 시군 축산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