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TV’ 캡처
김 씨는 16일 충TV 커뮤니티에 “저의 퇴사는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향후 새로운 도전에 대한 고민 끝에 나온 결정이며,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 때문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러 보도와 추측으로 인해 충주시 동료들이 공격 당하고, 이를 넘어 전체 공직자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는 것에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다”며 “더 이상 확인되지 않은 추측과 무분별한 비판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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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충주시 공무원 조직 내에서 시기와 질투가 엄청났다. 얼마나 심했으면 2024년도 당시 충주 홈페이지 김선태 연관 검색어가 주무관님 욕이었겠냐”라는 글도 올라왔다.
한편 김 씨가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충TV 구독자는 급감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충TV 구독자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79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12일 97만1000여 명에 달했던 것과 비교해 17만 명이 줄어들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