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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은메달에 “업보” 발언…국제연맹 공식 계정 논란

입력 | 2026-02-14 13:37:44

ⓒ뉴시스


국제스키연맹(FIS)이 구아이링의 올림픽 경기 결과를 두고 ‘업보’라는 표현을 사용한 소셜미디어 댓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하고 공식 사과했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FIS 산하 공식 틱톡 계정 ‘FIS Park & Pipe’는 스위스의 마틸드 그레모가 여자 프리스키 슬로프스타일 금메달을 차지한 영상을 게시하며 해당 댓글을 남겼다.

영상 댓글에서 한 이용자가 “그레모의 코치가 올림픽 직전 다른 선수에게 떠났는데 완벽한 복수”라고 적자, 계정은 “구아이링에게는 업보라고 할 수 있다”는 취지의 답글을 달았다.

해당 발언은 즉시 중국 팬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왔고, FIS에는 항의가 잇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은 코치 미스라 노토를 둘러싼 갈등에서 비롯됐다. 구아이링은 앞서 SNS를 통해 자신이 그레모의 코치를 빼앗았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14일 기준 마틸트 그레모의 영상은 틱톡에서 삭제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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