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윤리심판원 의결…“崔 품위 유지 위반”
최민희 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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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자녀 국회 결혼식 및 축의금 논란을 빚은 최민희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경고’ 처분을 의결했다. 한동수 윤리심판원장이 지난달 21일 최 위원장에 대해 직권조사를 명령한지 22일 만이다.
윤리심판원은 12일 최 위원장에 대해 당의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인정돼 이날 경고 처분을 의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당헌·당규 등에 따르면 당의 품위를 훼손할 경우 징계 사유가 된다.
징계 수위는 경고, 당직자격정지, 당원자격정지, 제명으로 이뤄져 있다. 경고는 징계 수위 중 가장 낮은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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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리심판원은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민주당 장경태 의원에 대해선 이날 결론을 내리지 않고 더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