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4.8 ⓒ 뉴스1
장동혁 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정 계파에 얽매이지 않고, 당의 외연을 확장해 온 정치적 궤적과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풍부한 정책 경험이 우리당이 지향하는 공천의 지향점과 합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관위원장도 겸임한다.
장 대표가 이 위원장을 임명한 건 호남 등을 겨냥한 외연 확장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전남 곡성 출신인 이 위원장은 2016년 총선에서 전남 순천에서 당선되는 등 3선 의원을 지냈으며 2016년엔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공천을 통해 세대교체, 시대교체, 정치교체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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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기자 dapap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