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웨이브(Wavve)
13일(금) 독점 공개되는 ‘공양간의 셰프들’은 사찰음식 명장 스님 6인이 공양(供養)을 준비하고 나누는 과정을 따라가며, 음식에 담긴 철학과 수행의 의미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푸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흑백요리사 시즌2’의 ‘백수저’ 선재 스님과 ‘셰프의 테이블’을 통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은 정관 스님을 비롯해 계호 스님, 적문 스님, 대안 스님, 우관 스님 등 총 6인의 명장이 출연해 2025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사찰음식을 각자의 해석으로 풀어낸다.
사진 제공=웨이브(Wavve)
사진 제공=웨이브(Wavve)
사진 제공=웨이브(Wavve)
사진 제공=웨이브(Wavve)
사진 제공=웨이브(Wavve)
음식을 마친 명장 6인은 함께 둘러앉아 각자의 음식을 차례로 맛보며, 해당 음식에 얽힌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중 선재 스님은 “어느 날 손바닥이 노래져 병원에 갔더니 간경화 진단과 함께 1년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라며 “사찰음식을 연구하며 식습관을 바꿨더니 1년 만에 기적적으로 항체가 만들어졌다. 사찰음식이 내 생명을 이어준 셈”이라고 고백해 울림을 안긴다. 또한 정관 스님, 적문 스님, 선재 스님은 속세와의 연을 끊는 출가(出家)를 받아들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던 부모님과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을 담담히 전해 공감을 자아낸다.
광고 로드중
마지막 ‘세 번째 화두’에서는 여섯 명의 스님이 한 상의 공양을 준비해 53명을 위한 발우공양에 나선다. ‘두 번째 화두’의 게스트를 비롯해 배우 박해진, 금나나 교수, 미슐랭 셰프들, 저명한 교수진을 비롯해 다양한 세대와 배경을 지닌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공양 문화를 체험한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된 웨이브 ONLY ‘공양간의 셰프들’은 13일(금) 오전 11시 전편 공개된다.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