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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문무대왕면 산불, 20여시간만에 주불 진화

입력 | 2026-02-08 18:47:00

8일 오후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되는 가운데 산불진화헬기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6.02.08. 뉴시스


7일 오후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20여 시간만에 잡혔다.

산림청은 8일 오후 6시경 산림재난지휘본부 브리핑에서 경주 문무대왕면 입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계 당국은 잔불 진화 체계에 돌입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산불영향구역은 54㏊(헥타르), 화선은 3.7㎞로 파악됐다.

산불은 7일 오후 9시 40분경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한 야산에서 발생했다. 당국은 기상 악조건으로 진화율이 떨어지자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국가소방동원령은 전국 단위 소방력 동원 체계가 가동되는 최상위 대응 조치다. 이에 따라 당국은 대구, 대전, 울산, 강원, 충남 5개 시도의 119특수대응단 장비 5대와 인력 25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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