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임경진이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LPBA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결승에서 정수빈을 4-3으로 꺾고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프로당구협회 제공
임경진은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PBA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결승에서 ‘차세대 스타’ 정수빈(27)을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임경진의 종전 최고 성적은 이번 시즌 5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과 2024~2025시즌 1차 투어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의 준우승이다.
웹디자이너였던 임경진은 29세이던 2009년에 서울당구연맹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 육아를 위해 선수 생활을 중단했던 그는 5년 뒤 복귀했다. 2019년 국토정중앙배 캐롬 3쿠션 여자 일반부 정상에 오르며 전국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임경진은 2020~2021시즌 LPBA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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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우 기자 je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