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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검색광고 운영 혁신 주도” 3년 연속 고성장한 보라웨어의 비결

입력 | 2026-01-28 23:00:20



검색광고로 성과를 내려면 광고주와 광고대행사 마케터, 검색광고 자동화 솔루션이 각자의 장점을 발휘해야 한다. 출처 = 엔바토엘리먼츠


디지털 마케팅 생태계는 총성 없는 전쟁터다. 과거에는 좋은 상품과 적절한 예산을 투입하면 일정 수준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온라인 플랫폼의 알고리즘은 시시각각 변하고, 소비자 트렌드는 아침과 저녁이 다를 정도로 급변한다. 키워드 몇 개 등록하고 입찰가 조정으로 충분했던 광고 운영이, 이제는 실시간 순위 추적부터 부정클릭 차단, 키워드 확장, 성과 분석까지 전문적인 관리 영역으로 진화한 것이다. 디지털 검색광고 시장이 복잡해질수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변화는 모든 기업에게 공평하게 작용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대기업이나 광고비를 많이 쓰는 곳은 전문 마케터를 고용하거나 대행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 받는다. 월 수천만 원씩 광고비를 집행하는 광고주에게 대행사들은 당연히 공을 들인다.

반면, 중소 광고주들은 사정이 다르다. 전문 인력을 채용하기엔 부담스럽고, 대행사에 맡기자니 추가 비용이 아깝다. 직접 운영하려 해도 매일 순위를 확인하고 입찰가를 조정하는 일부터 막막하다. 부정클릭으로 광고비가 새는 건 아닌지, 놓친 키워드는 없는지, 경쟁사는 어떻게 움직이는지 파악하기도 어렵다.

매체들의 알고리즘이 정교해진 점도 광고 진행 중 난관으로 작용한다. 먼저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전면 개편하면서 쇼핑광고 입찰 구조에 변화를 줬다. 구글은 성과 기반 자동입찰을 강화하고, 카카오는 카카오비즈니스로 광고 체계를 통합했다.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같은 비용을 쓰고도 성과는 떨어지는 구조가 됐다.

결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남은 선택지는 비용을 더 쓰거나, 더 똑똑하게 운영하는 것이다. 하지만 첫 번째 선택지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기에 두 번째 선택지를 찾아야 한다. 이 부분은 기술로 해결 가능하다. 애드테크 스타트업 보라웨어가 주목받는 이유다.

365일 24시간 광고 관리하는 보라웨어 AI 솔루션

보라웨어는 검색광고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애드테크 기업이다. 2017년 설립된 이후 줄곧 한 가지에 집중했다. 전문 마케터 없이도 검색광고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돕는 것이다. 핵심은 자동화다. 광고주가 목표 순위와 최대 입찰가만 설정하면, 모든 과정을 인공지능(AI)이 처리한다. 실시간으로 광고 순위를 추적, 목표한 위치에 노출되도록 입찰가를 조정하도록 설계했다. 보라웨어 자료에 따르면 노출정확도는 평균 98.3%에 달한다. 네이버 공식 API를 활용해 빠르고 안전하게 작동한다는 점이 차별화로 꼽힌다.

부정클릭 방지 기능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경쟁사나 악의적인 사용자가 반복 클릭해 광고비를 낭비하게 하는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차단한다. 부정클릭이 인지되는 즉시 해당 IP를 차단하고, 매체에 무과금 확인 요청을 보내며, 접속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띄운다. 자는 동안에도 광고비가 새는 걸 막아준다.

보라웨어는 인공지능 기반 광고 자동관리 솔루션으로 지속 성장 중이다 / 출처=보라웨어


키워드 확장 기능은 기업의 성과 증대에 도움을 준다. 성과가 좋은 키워드와 관련된 연관 검색어, 자동완성 검색어를 자동으로 발굴해 추가한다. 광고주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키워드로 유입되는 고객까지 잡아낸다. 매일, 매주, 매달 원하는 주기로 키워드를 자동으로 확장 가능하다.

통합 실적 분석 기능은 의사결정을 돕는다. 네이버, 구글, 카카오 등 여러 매체에서 집행한 광고의 실적을 한 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매체별로 로그인해서 일일이 확인할 필요가 없다. 홈페이지 방문 로그, CRM 데이터까지 통합해 분석하니 어떤 키워드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지 명확하게 파악된다.

차별화된 기능은 성과 기반 AI 운영 서비스다. 단순히 순위만 유지하는 게 아니라, ROAS(광고 투자 수익률)와 CPA(고객 획득 비용)를 목표치에 맞춰 자동으로 관리한다. AI가 광고 성과 데이터를 학습해 어떤 키워드에 얼마를 투자해야 최적의 수익률을 내는지 판단하고 실행한다.

보라웨어 자료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사용한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클릭 수를 늘리면서도 클릭당 비용(CPC)을 최대 15% 절감했다. 한 통신기업은 15주간 사용하며 매출을 48% 늘리고 광고비는 33% 줄였다. 헬스상품 쇼핑몰은 4주 만에 광고 수익률을 40%, 전환 매출액을 148% 증가시켰다.

이런 성과가 가능한 이유는 업무 관리 프로세스의 95%를 AI가 대체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큰 그림을 그리고 전략을 세우는 데 집중하고, 반복적이고 정량적인 작업은 AI가 처리한다.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인정받은 보라웨어의 기술력

보라웨어의 핵심 경쟁력은 접근성과 자동화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고효율 광고를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은, 1년 365일 24시간 멈추지 않는다. 사람이 잠든 새벽 시간에도 AI는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의 입찰가를 찾아낸다.

눈에 띄는 기능은 실시간 자동입찰 시스템이다. 경쟁사의 입찰 상황과 키워드 효율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가장 적절한 순위에 노출되도록 입찰가를 조정한다. 이는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고, 구매 전환율이 높은 황금 시간대를 선점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보라웨어 쇼핑광고 자동관리 솔루션은 키워드 광고 실적을 분석해 저비용으로 큰 노출 효과를 내는 구조다 / 출처=보라웨어


부정클릭 자동차단 기능은 광고주들의 오랜 골칫거리를 해결했다. 경쟁사의 악의적인 클릭이나 의미 없는 반복 접속을 감지해 IP를 차단함으로써, 광고 예산이 허투루 쓰이는 것을 막는다. 또한, 연관 키워드를 자동으로 발굴해 확장해 주는 기능과 목표 CPA(전환당 비용), ROAS(광고비 대비 매출액)를 자동으로 관리해 주는 기능은 소수의 마케팅 인력으로도 대기업 못지않은 정교한 운영을 가능케 한다.

이러한 기술력을 토대로 보라웨어는 900개 이상의 기업과 함께한다. 온라인 판매, 병원, 자영업자, 중소기업, 통신사 대리점 등 업종도 다양하다. 이들 기업이 보라웨어 플랫폼을 통해 운용하는 연간 광고비는 900억 원 규모다. 보라웨어는 월 광고비 1000만 원 미만 중소 광고주들의 충성도가 높다. 서비스를 사용한 뒤 타사로 이탈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는 게 보라웨어 측 설명이다. 전문 마케터를 고용하기 어렵고 대행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보라웨어가 채운 셈이다.

보라웨어 성장은 현재진행형, 기업 성과 데이터로 증명해 나갈 것

보라웨어는 2026년을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았다. 그 중심에는 신규 서비스 ‘AI마케터스’가 있다. 기존 보라웨어 솔루션이 광고 운영의 자동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AI마케터스는 AI 기술과 인간 퍼포먼스 마케터의 결합을 시도한다. AI가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전략을 도출하면, 전문 마케터가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소재를 기획하고 전체적인 캠페인 방향을 설정하는 하이브리드 케어 서비스다. 기술의 효율성과 인간의 통찰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정진우 보라웨어 대표 / 출처=IT동아


대외 위상도 달라졌다. 보라웨어는 최근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 솔루션 디렉토리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 솔루션 디렉토리 파트너사는 네이버가 광고주들의 성과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가 가능하다고 검증된 기업이 등록된다. 어도비(Adobe), LG CNS 등 글로벌 또는 대기업 계열사가 주를 이루는 명단 속에 보라웨어가 포함됐다. 자동입찰 및 부정클릭 솔루션 분야에서는 유일한 스타트업으로 오직 기술력 하나로 인정받은 셈이다.

기술력 확보 못지 않게 보라웨어는 쾌적한 근무 환경 구축에 진심이다. 정진우 보라웨어 대표는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이는 실제 제도와 문화로 구현됐다. 정시 출퇴근은 기본이고, 휴무 사용에 눈치 볼 필요가 없다. 중요한 개인 일정이 있을 때 자유롭게 휴가 신청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생일 휴가도 별도로 제공된다. 복지 투자도 아끼지 않는다. 점심 식대도 강남 지역의 물가를 고려해 1만 3000을 지원하고, 업무에 집중하도록 릴렉스존과 휴게 공간을 마련했다.

보라웨어 사내 라운지 / 출처=보라웨어


스타트업 직원 입장에서 회사의 재무 안정성은 중요한 선택 기준이다. 보라웨어는 성장세가 가파르다. 보라웨어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이후 3년 연속 매출 상승 비율이 50% 이상을 유지했다. 성장세는 기존 고객들의 광고비 집행 규모가 커지고, 솔루션 사용률이 높아진 결과다. 광고 성과가 개선되니 광고주들이 예산을 확대하는 선순환이 일어난 것이다.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파고는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그 거친 파도를 넘기 위한 서핑보드를 갖춘다면 위기는 기회가 된다. 사람의 한계를 기술로 보완하고, 데이터로 성과를 증명해 나가는 보라웨어의 행보를 주목해야 할 이유다.

IT동아 강형석 기자 (redb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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