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 토크: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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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당원과 당 지도부를 비방했다는 이유로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탈당 권유’ 처분을 의결한 데 대해 “(당무감사위원회 결정보다) 더 심한 징계가 나올 것이라 예상했다. 한 단계 올리면 탈당 권유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며 “쓴웃음만 나오더라”고 했다. 국민의힘의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김 전 최고위원은 한 전 대표가 제명 당하더라도 “친한계의 탈당은 없을 것”이라며 “오히려 남아서 당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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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최고위원은 이달 14일 새벽 윤리위가 당원 게시판 사건과 관련해 한 전 대표 제명을 의결한 것을 언급하며 “이분들은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구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전 최고위원은 “그렇다면 아마 나에 대해서도 더 심한 징계를 하겠다, 그러면 뭐가 될까, 한 단계 올리면 아마 탈당 권유가 되겠네”라며 “그건 결국은 제명과 마찬가지니까 예상했기 때문에 사실 별로 놀랍지도 않았다”고 했다.
윤리위의 결정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제가 보기에는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예를 들면 우리가 호랑이 등에 올라탔다가 내려오면 물려 죽는다”며 “그러니까 호랑이가 절벽으로 가든 산으로 가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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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것이 당 대표를 모독하고 당을 모욕한 것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다”며 “이런 사람이 저를 징계를 하겠다고 나서면서 이런 사람들에 둘러싸여 지금 당을 이끌어가고 있는 거 아니냐”고 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장 대표가) 윤 어게인 세력에게 얹혀서 당 대표가 됐기 때문에 이분은 지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것 같다”며 “당이 망하든, 선거에서 패배하든, 더 크게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바닥에 처박히든,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계속 장기 집권 시나리오로 가든 ‘우리 그런 거 신경 안 쓴다’, ‘내 것만 챙기면 된다’ 이런 생각”이라며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할 수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한 전 대표가 제명을 당한다고 하더라도 “친한계 의원들이 당장 탈당을 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그는 “한 전 대표가 제명을 당한다고 하더라도 (친한계 의원들은) 굳건히 남아서 지키고 있어야 된다”며 “지방선거에서 완패를 한다면 장동혁 대표 체제가 계속 갈 수는 없기 때문에 미리 다 나가 있을 이유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벼랑으로 가는 길을 선택한 분들은 벼랑에서 떨어지게 돼 있다”며 “지금 윤 어게인을 주장하는 분들이 역사에서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 이나 되겠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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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최고위원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1983년 군부독재에 맞서 결행한 23일간의 단식투쟁을 언급하며 “(당시) 언론에 ‘어느 야당 인사의 식사 문제’ 이렇게 단식이 한 줄씩 나갔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들은 그렇게까지라도 해서, 굶어 죽겠다는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언론에 한 줄이라도 나가게 하기 위해 했던 것”이라며 “지금은 그렇느냐”고 했다.
그는 “(장 대표가 단식을 통해) 민주당으로부터 특검을 얻어냈느냐”며 “박근혜 전 대통령, 김문수 전 대선 후보, 유승민 전 원내대표도 오는데 한 전 대표만 안오네 얘기하며 버르장머리 없는, 속된 말로 싸가지 없는 사람으로 만들려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당 대표는 당원 개개인의 자유 의지의 총합’이라는 윤리위 결정문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이것은 어떻게 보면 이제 진짜 히틀러라든가 북한이라든가 이런 쪽에서나 주장하는 것”이라며 “왜 일반 당원들의 자유 의지가 2년 임기의 당 대표에게 통합돼야 되느냐”고 했다.
이어 “그렇게 따지면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의 총합으로 당선됐다고 얘기하면서 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아무 것도 못 해라고 주장할 때 뭐라고 얘기할 것이냐”며 “한 전 대표가 63%의 압도적 지지로 당 대표가 됐을 때는 왜 자유 의지의 총합인 당 대표에 대해 배신자, 살모사라고 공격을 했느냐”고 했다.
1월 28일 〈여의도 처방전〉 전문
▷ 조동주: 국민 마음 쓰리게 하는 우리 정치 긴급 처방합니다.
여의도 처방전 시간인데요. 지금 진단 들어갈게요. 오늘의 정치 명의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 이제 말 한마디가 정치판을 흔들고 민심을 움직이죠. 오늘도 말말말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정치판을 뒤흔든 화제의 발언 뭘까요?
북 수령론 vs 한도 제명 불가피 이제 보이는 화면에 북수령론 얘기는 한동훈 전 대표의 워딩이고 그다음에 한도 제명 불가피는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의 발언입니다. 이게 뭐 이제 무슨 말씀인지는 우리 김종혁 최고위원께서 잘 아실 것 같은데 오늘이 항상 나오실 때마다 이제 항상 이렇게 빅 이벤트가 생겨요. 저번 주에도 저번에 나오셨을 때도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다음 날인가 당일인가 나오셨죠? 근데 오늘은 이제 또 본인이 또 이제 탈당 권유라는 사실상의 제명 중징계 위기에 몰린 상황 이런 것인데 이게 참 이게 어쨌든 뭐 탈당 권유 탈당 권유라는 것은 이제 열흘 시간 줄 테니까 나가라 안 나가면 제명이다 뭐 이거 아닙니까?
▶ 김종혁: 그렇습니다, 사실상의 제명이죠.
▷ 조동주: 그렇죠. 이게 26일 날 오후 5시 이제 월요일에 오후 5시에 전화를 받으셨다고 해요. 근데 이게 사실 예상하셨어요? 원래 당원권 정지 이런 얘기들이 나왔었잖아요.
▶ 김종혁: 당원권 정지 2년이 그 정무 감사위원회에서 권유한 사안이에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제가 이 이전에도 그 무기명 투서에 의해서 윤리위원회에서 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이제 여상원 위원장이 이거는 이게 어떻게 징계 처벌이 될 수가 있느냐 라고 얘기하면서 그냥 무산돼 버렸거든요. 그랬더니 여상원 위원장이 임기를 한 달 반 남겨놓고 잘렸어요. 사실상 그렇죠. 아니 본인이 이것 때문에 물러나라고 하는 것 같다라고 얘기를 하셨고 그런데 그 이후에 새로 들어온 윤리위원장께서 그런데 이 윤리위원장은 아시다시피 국정원 특보를 한 분 사람입니다. 그리고 여상원 위원장의 방첩사에서 또 전문위원인가 무슨 무슨 위원을 하신 분이고 부인도 또 거기서 전문위원을 하신 분이고 그래서 사실상 이분은 비상계엄을 긍정하고 그리고 부정 선거를 옹호하는 그런 분이에요. 그런데 그분이 윤리위원장으로 오신 거예요. 그 이전에는 대부분 그 윤리위원장이 부장판사급 이상이거나 대학교 총장이거나 이런 분들이 오셨는데 어떻게 보면 그 대북 심리전 자기들이 얘기하는 대로 이런 정보전 이런 거 하시는 분이 갑자기 윤리위원장으로 오셔서 이런 결정을 내리신 거예요. 그런데 저는 예상은 했습니다. 우리끼리는 예상했어요. 왜 예상했냐 하면 그때 박원석 의원도 저한테 그런 얘기하는 것 같은데 형님 제명할 거야 뭐 이런 얘기. 그때 그렇게 했던 것 같은데 왜냐하면 그 전에 새벽 1시 반에 보도 자료 한 장으로 전직 당 대표를 제명을 해버렸잖아요. 이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거든요. 초유의 사태죠. 한덕수 총리를 당 대표를 만들겠다고 당의 대선 후보로 만들겠다고 새벽 3시에 당내 쿠테타를 해서 바꿨던 사람들 아닙니까? 그러더니 또 새벽 1시 반에 보도 자료 한 장 내서 당 대표를 제명을 해버렸어요. 그걸 보면서 아 이분들은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구나.
그렇다면 아마 나에 대해서도 더 심한 징계를 하겠다 그럼 뭐가 될까 아 그러면 한 단계 올리면 아마 탈당 권유가 되겠네. 그건 결국은 제명과 마찬가지니까 그렇게 예상을 했기 때문에 사실 별로 놀랍지도 않았었습니다. 그냥 쓴웃음만 나오더라고요.
▷ 조동주: 어차피 사실상 이제 예상된 결과였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근데 이게 윤리위 결정문이 사실 좀 이제 보면서 화제가 된 게 당 대표라는 자리가 이제 개개인의 자유 의지에 총합이다 뭐 이제 이런 거창한 표현을 쓰면서 뭐 이제 우리 또 김 최고를 테러리스트에 또 이제 비유를 했는데 이제 개인의 개인 당 대표는 개개인의 총화다 뭐 자유 의지의 총화라고 했나요? 근데 이제 이게 사실상 뭐 말하면 쉽게 말하면 당 대표 욕하지 마라 뭐 이거 아닙니까?
▶ 박원석: 아니 그런데 제가 아침에 와서 이 전문을 읽어봤어요. 그동안에 언론에 소개된 거 말고 이걸 보고 나서 든 느낌이 김종혁 선배가 이렇게 나쁜 사람이었구나폭탄 테러리스트 마피아 단체 테러 단체에 비견될 만한 이런 일들을 하고 있었고 위험 인물입니다. 내가 이거 같이 방송을 해도 되나 이런 생각이 우선 들었고 그 무슨 자유의지의 총합 이 대목을 읽으면서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 기시감이 들어요. 그거 예전에 저희가 이제 80년대에 주체사상 이런 거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공부할 때 보면 북한이 이런 논리를 씁니다. 그러니까 수령은 우리 혁명의 수뇌고 수령과 당과 대중은 사회 정치적 위기체고 우리 사회 정치적 영도자다 뭐 이런 표현을 써요. 똑같아요. 똑같고 이게 과거에 나치의 제3제국에서 히틀러에 대한 우상적 숭배를 할 때 논리도 똑같습니다. 사회 생물학적 그런 어떤 논리를 여기다 대입해요 그거하고 똑같잖아요. 자유의지의 총합체고 이건 기관이다 그렇게 여기를 향한 모욕은 당 정체를 향한 모욕이고 이거는 뭐 일반 억제를 개별 억제를 넘어서서 일반 억제를 해야 된다 그 표현도 참 기가 막히던데 그러니까 일반 억제라고 표현을 갖다가 그럴싸하게 썼습니다만 쉽게 얘기하면 입틀막 하겠죠. 앞으로 이제 이 관련해서 입 벌리면은 다 가만 안 두겠어 이 얘기거든요. 그래서 이게 보수 정당에서 나오는 공식적인 문서가 맞나 그러니까 좀 눈과 귀를 의심케 하는 그런 내용인 데다가 이분들은 왜 이렇게 되도 하는 영어를 막 이렇게
▷ 조동주: 영어가 아주 테러라이징. 레스덴 휴먼 이런…
▶ 박원석: 그럴싸하게 길게 썼는데 그냥 한마디로 얘기하면 어떤 일이 있어도 한동훈과 친한계는 이 당에서 우리와 함께 숨 쉴 수 없어 라는 의지를 드러낸 것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근거 이런 거 근거가 사실적이고 비례성에 맞고 이런 거 다 하나도 소용없고 이거는 아까 이제 여상원 윤리위원장이 임기가 남았는데 해촉했다 이 얘기를 하셨는데 그때부터 일종의 계획된 그런 의지라고 중간에 한동훈 전 대표가 사과를 하건 장동혁 단식장을 찾아가건 김종혁 최고가 방송 출연을 자제하건 상관없이 진행될 일이었다. 결과적으로 보면 그렇게 보고요. 그런데 저는 장동혁 대표한테 궁금한 게 이런 겁니다. 뭐 본인이 어쨌든 자기 지지 기반을 보면서 정치를 하면 이런 어쨌든 되도 않는 선택을 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 그 이후에 어떻게 할 거냐는 거예요. 한동훈하고 김종혁 쫓아냈다 치고 그러면 이제 4개월 이따 선거인데 이게 그러면 마치 전화 회복이 되듯이 당의 지지율 회복에 당의 외연 확장에 혹은 당의 내적 통합에 도움이 되냐 이게 도움이 안 될 게 뻔하잖아요. 내적 통합은 고사하고 오히려 내적 분열만 커질 거고 이걸 지켜보는 중간층이나 합리적 보수층은 등을 돌릴 거고 그리고 여기 와서 이런 당에 와서 누가 출마하겠다고 외연 확장이 되겠어요 그러면 본인의 의지는 선거는 뭐 결과가 어떻게 되든 간에 내 자리를 지키고 당권을 공고하겠다고 그러는데 당권이 공고가 됩니까? 그러니까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은 97년 이래로 당 대표가 임기를 지킨 적이 없는 정당이에요. 한 번도 강재섭 의원 이래로 임기를 지킨 적이 없는 정당이에요.
여기서 어떻게 그러면 임기를 본인이 지키고 뭐 어떻게 당권을 강화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 저분이 그냥 오늘만 사는구나 그런데 오늘만 사는 사람이 무서워요.
▷ 조동주: 잃을 게 없나요?
▶ 박원석: 일이 없는 사람이 그래서 참 보수 정당이 어처구니가 없어졌다.
오늘 언론의 사설들을 보세요. 이 보수 언론의 사설들도 이제 일제히 이게 좀 약간 제가 속어를 써서 미안합니다마는 또라이다 한마디로 얘기하면 이겁니다. 지금 국민의힘을 지켜보면서 어떻게 하려고 이러는지 모르겠어.
▷ 조동주: 이게 사실 말씀하신 대로 이런 식의 뺄셈 정치 한동훈 쳐내고 김종혁 쳐내고 뭐 이렇게 가는 게 국민의힘이 과연 이 4개월 앞둔 지선에서 어떤 도움이 되냐 그런다고 뭐 사실 보수가 결집해 가지고 한동훈이 아닌 사람들 다 뭉쳐서 중간 표심이 늘어나는 그런 거 절대 아닌 것 같거든요. 오히려 제살 깎아 먹기인 거라는 시각이 많고 사실상 지선 결과가 장동혁 대표의 당권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사실상 폐색의 길이 유력한 이 길을 굳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예요?
▶ 김종혁: 제가 보기에는 이렇게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우리가 호랑이 등에 올라타면 더 이상 내려오면 난 물려 죽는다.
그러니까 이 호랑이가 절벽으로 가든 산으로 가든 어쩔 수 없다 뭐 이런 상황이 있잖아요.
저는 장동혁 대표가 똑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된 것 자체가 이른바 전한길이라는 전한길 방송에 나가서 테스트 받으면서 면접 받으면서 된 거 아닙니까? 제가 그것을 보고 이거 이런 식으로 하면 당 대표가 영혼을 파는 거 아니냐라고 얘기했더니 그게 제가 그 표현을 썼다고 당 대표에게 영혼을 팔았다라는 얘기를 했으니까 너는 징계다 이렇게 얘기하는 겁니다. 아니 앞뒤 문장을 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예요. 어떻게 전한길 같은 그런 극우한테 가서 면접을 보면서 당 대표가 되겠다고 하느냐 영혼을 파는 것 같은 거 아니냐 이런 얘기를 했다고 징계 대상이 되고 당성을 강조하는데 아니 도대체 군사 정권 때도 없었고 북한에서나 쓰는 당성이라는 얘기를 왜 쓰느냐 했더니 이것이 당 대표를 모독한 것이다. 당을 모욕한 것이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어요. 이런 사람 이렇게 저를 징계를 하겠다고 나서면서 이런 사람들에 둘러싸여서 지금 당을 이끌어가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분이 만약에 아 이게 아니고 내가 좀 합리적이고 정상적으로 한동훈 대표의 주장도 받아들이고 그다음에 윤석열, 김건희 이 두 분과 절연을 하고 그다음에 정상적으로 국민들에게 우리가 뭘 어떻게 나가겠습니다라고 소구를 해서 선거를 치러야겠다 이렇게 하면 본인은 이른바 극우세력들로부터 속된 말로 맞아 죽는 거죠. 정치적으로 당장 그 전한길 씨가 뭐라고 그럽니까? 그 비상계엄에 사과했다는 이유로 너 사과해? 내가 가만두지 않겠어 그러면서 세 가지 조건을 내세웠잖아요. 윤석열과 절연 절대 안 된다. 그다음에 부정선거 주장 계속해라 그리고 한동훈계 다 짜내라 이 세 가지를 공식적으로 요구를 했어요.
그러니까 자기 스스로의 힘에 의해서 당 대표가 된 게 아니라 어찌 보면 우리 안에 있는 어떤 극우라는 분들 이런 분들 윤어게인 세력 이런 분들에게 얹혀서 당 대표가 됐기 때문에 이분은 지금 어쩌지도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것 같아요. 지금 얘기를 들어보면 그런 얘기하잖아요. 야 당 대표에서 이번에 지방선거에서 져도 우리 안 물러나 여태까지 다 정치적 책임을 졌거든요. 우리가 당권 잡고 있으니까 우리 안 물러나면 돼 그냥 버티면 돼 이런 얘기들을 지금 자기들끼리 하고 있어요. 야 한동훈계 다 쫓아내고 자기들이 우리 어떻게 할 거야 우리가 안 물러나면 법적으로 최고위원들 다 우리가 잡고 있는데 어떻게 할 거야 이런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당이 망하든 혹은 선거에서 패배하든 더 크게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무슨 바닥에 처박히든 뭐든 그래서 민주당과 그 이재명 대통령이 무슨 진짜 계속 장기 집권 시나리오로 가든 우리 그런 거 신경 안 쓴다 내 것만 챙기면 된다 이런 생각인 것 같아요.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할 수가 없는 거죠.
▷ 조동주: 그렇죠 사실 이제 민주당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이제 이혜훈 후보자까지 지명하면서 사실 이제 보수 쪽으로 중도 보수의 확장 프로젝트를 전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는데 국민의힘은 이제 기존에 사실 야당 권력이라는 게 한 줌도 안 되는 정말 아무 의미 없는 권력 아닙니까? 그런 야당의 한 줌 권력 안에서도 그렇게 자기 같은 세력들도 잘라내려고 하고 이런 행보들이 너무 대비돼서 사실상 국민의힘이 수권 정당으로서의 기능을 하는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을 많은 분들이 보내고 있어요.
▶ 박원석: 지금 그런 장면이 이렇게 대비가 되잖아요. 그러니까 여당도 지금 시끄러워요.
어쨌든 정청래 대표 발 조국혁신당 통합 제안으로 그런데 그거는 덧셈을 하겠다는 제안입니다. 어쨌든 그 절차나 방식에 대해서 그 당 내부의 이견은 있지만 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에서 보이는 현상은 선거 앞두고 내부에 살을 도려내는 이런 뺄셈을 하고 있어요.
그것도 매우 억지스럽게 그런데 저는 이게 조금 좀 거시적인 얘기인데 그리고 근본적인 얘기고 두 번의 탄핵을 거치면서 대한민국의 보수 정치가 일종의 구조적 악순환 그러니까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이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해요. 일종의 주화입마인데 보세요. 박근혜 때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유승민 레이저 쏴가지고 원내대표에서 쫓아내는 이 사태가 있었잖아요. 그리고 윤석열 정부 들어서 가지고 이준석을 쫓아냈어요. 급기야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한 한동훈을 쫓아냅니다. 그리고 지난 대선에 보수 정치인들이 이제 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민주당으로 그리고 앞으로 이런 게 가속화 될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지금 정치가 일본의 1.5당 체제를 보면 정치는 그 자민당 내에 다수파와 소수파 간의 정치가 진행이 돼요. 야당은 그냥 알리바이 비슷하게 작용을 합니다. 0.5의 존재로 지금 이렇게 가고 있어요. 최근 들어서 이재명 정부가 정책 방향을 수정했던 대부분의 이견은 어디서 나왔냐 당 내부나 혹은 이재명 정부를 지지했던 시민사회나 전문가 그룹에서 이견이 나와서 그걸 수정한 겁니다. 내란 전담 재판부도 마찬가지고 부동산 정책도 그렇고 조세 정책도 그렇고 최근에 검찰개혁 사법개혁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야당은 그에 대해서 날카롭게 이견을 제기하지도 못할뿐더러 야당이 얘기하면 더 안 해요. 그런 데다가 장동혁 대표가 얼마 전에 대여 투쟁을 명분으로 농성을 했지만 누가 봐도 그 농성을 두고서 쌍특검 대여 투쟁을 위한 명분 있는 그리고 뭔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그런 농성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당 내부에서조차 결국 한동훈 징계로 인한 국면 전환을 위한 농성이다 이런 해석이 지배적이었고 실제 그렇게 전개됐잖아요. 그 농성 풀자마자 그다음 수순이 김종혁 사실 탈당 권고 이렇게 가고 있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니 여당에서 보기에 야당의 존재는 의식할 필요가 없는 존재죠. 저 단식을 들여다볼 이유도 없게 된 겁니다. 그런데 이게 근본적 위기감을 느껴야 되는데 여기서 더 나아가면요. 내란 정당 해산 카드를 저는 안 꺼내 들 거라고 봐요. 여전히 굳이 그렇게 무리수를 둘 필요가 없다. 근데 무리수를 둬도 별로 문제가 없을 것 같아 야당이 그 무리수를 맞아도 예를 들어서 여론이 역풍이 불거나 이러지 않을 것 같아요. 야당이 하도 허접하면 그러면 꺼낼 수도 있어요. 완전히 그냥 완전히 가루로 만들어버리겠다고 하면 어떻게 막습니까? 지금 예를 들어서 한동훈까지 쫓아내고 나서 위헌정당 해산 심판 청구가 들어오면 어떻게 막을 수 있어 윤석열 내란 확정되고 나서 그때도 여전히 국민의힘 내부는 윤과 절연하느니 마느니 이러고 있는데 그 카드를 뽑아들면 막을 방법이 없어요.
▶ 김종혁: 제가 또 이제 한 가지 좀 의아하게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정치 풍토에서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실 단식이라는 것은 옛날에 우리가 제일 유명한 게 마하트마 간디가 비폭력 저항의 방법으로서 영국의 식민지 지배에 반대하기 위해서 단식을 했던 게 유명하잖아요.
그다음에 80년대인가에 아일랜드 공화국 IRA 저항군들이 이 사람들은 단식을 하다가 진짜로 죽었어요. 다들 우리가 단식을 투쟁의 형태로 영국이 너무나 센데 우리가 도저히 이길 수가 없다. 그러니까 내 죽음으로써 굶어 죽음으로써 저항을 하겠다라고 실제로 죽은 거예요.
이 사람들 그리고 우리나라 같은 경우도 몇 번의 단식이 있었죠. ys가 23일간 단식을 하면서 1984년인가 5년에 민주주의를 이거 도저히 군사 정권 하에서 못 안 된다라고 주장하면서 그때는 다 언론이 통제돼서 보도가 대학 다닐 때인데 어떻게 나왔냐 하면 언론에 어느 야당 인사의 식사 문제 이렇게 단식이 한 줄씩 나갔어요. 단식이라는 말을 못 했어요. 보도 통제가 되니까. 그럴 시절이에요. 근데 그 사람들은 그렇게까지라도 해서 그 굶어 죽겠다는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언론에 한 줄이라도 나가게 하기 위해서 했던 거거든요. 지금은 그렇습니까? 지금은요. 장미꽃 꽂아놓고서 그다음에 무슨 뭐 영화 찍듯이 단식합니까?
▷ 조동주: 붓 글씨도 쓰더라고요.
▶ 김종혁: 그런데 이게 처음에는 뭐 단식하실 때는 뭐 자기 몸을 갈아서 하는 거니까 제가 얘기를 안 했습니다. 이제 끝났으니까 얘기하는 건데 아니 도대체 자기의 어떤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서 그 그런 것들이 다 막혀버렸을 때 단식하는 건데 지금 대한민국은 그런 나라 아니거든요.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단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제 그리고 제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건 이 단식은 누가 봐도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 처리한 다음에 쏟아지는 그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 단식에 들어간 거 아닙니까? 단식에 들어가서 며칠 지나니까 그게 다 잊혀져 버렸어요. 그러고 난 다음에 나온 다음에 나는 자유 의지의 총합이고 당 대표는 자유 의지의 총합이고 그다음에 내가 단식까지 했으니까 나는 무슨 짓을 해도 돼 그러니까 나는 말도 안 되는 다 제명해도 돼 이런 분위기가 만들어진 거예요. 이게 말이 됩니까? 아니 그러면 누구든지 정치인 앞으로 단식하면 단식하고 난 다음에 무슨 짓을 해도 다 용납이 되는 겁니까? 대한민국은 그런 사회입니까? 도저히 이해가 안 돼요. 저는 언론도 마찬가지예요. 이것을 아니 단식이라는 게 이게 꼭 필요한 단식인지 이게 다른 방법으로는 자기 의사를 표현할 수가 없는 것인지 그리고 이게 정당한 것인지 이거 따져봐야 되잖아요. 뭘 얻었습니까? 그래서 민주당으로부터 특검 얻어냈습니까? 그럼 뭘 한 겁니까? 그리고 그냥 있다가 결국은 야 나한테 와서 박근혜 전 대통령 오고 김문수 전 후보도 오고 유승민 전 대표도 오고 한동훈만 안 오네. 뭐 이렇게 얘기하면서 한동훈 이 버르장머리 없는 속된 말로 싸가지 없는 이거 아닙니까? 그런데 저희가 보기에는 너무 눈에 보이는 거예요. 저분들 어차피 찾아가도 분명히 쇼 좀 하다가 그다음에 다 제명할 거예요. 이거 와서 이렇게 누워서 이 그 김문수 후보가 왔을 때도 누워서 일어나지도 않고 손만 내밀고 김문수 후보 무릎 꿇고 가서 이렇게 아픈 사람이라고 하니까 그런 모습 장면 연출해 내고 그런 것 같더라고요.
▷ 조동주: 사실상 와서 엎드려라 이거 아니에요?
▶ 김종혁: 와서 엎드려라. 내가 너를 두드려 패든 뭐하든 간에 그러니까 내가 단식하고 있으니 너는 무조건 나한테 엎드려라. 옛날에 영화 밀양에 보면 그런 거 나오잖아요. 자식이 죽은 전도연 씨가 자식을 죽인 살인범이 교도소에 들어가서 나는 회개했고 하나님으로부터 죄사함을 받았다 라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전도연이 울부짖잖아요. 내가 당신을 용서 안 했는데 당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죄사함을 받았다고 얘기하는 게 말이 되느냐. 우리나라에서는 단식만 하면 그 이전에 자기가 했던 그런 말도 안 되는 징계나 이런 것들을 다 그냥 무산 덮여지고 그다음에 단식하셨으니까 고생하셨어요. 무슨 짓을 하셔도 돼요. 이렇게 되는 게 맞는 겁니까? 저는 이해가 안 돼요.
▷ 조동주: 사실 이게 지금 이제 그래서 어쨌든 오늘이 되게 중요한 분기점인 게 내일 이제 오늘 장동혁 대표가 당무에 복귀를 하고 내일 최고위원회의가 열리는데 이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래서 한동훈 제명 윤리위가 한동훈 제명해 주십시오라고 한 걸 최고위가 의결 땅땅 의결을 해야 이제 컨펌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지금 당내에서는 소장파들도 이거는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된다. 서울시 당협위원장들도 집단으로 성명을 내서 이거는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결국 그래서 장 대표가 장악하고 있는 최고위의 결단에 따라서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여부가 최종 확정됩니다. 그런데 뭐 이제 우리 김 최고위원 당사자시니까 우리 박 의원님 같은 경우는 사실 예측력이 굉장히 좋으시잖아요. 어떻게 될 거라고 보시나요?
▶ 박원석: 그냥 할 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달을 안 넘길 거다. 본인들은 그게 국면 전환이라고 생각할 거예요. 때문에 이게 악재다. 한동훈 문제로 계속 뭐 하니 마니 뭐 해야 되느니 말아야 되니 당의 의견이 분분한 게 악재고 끊어버리고 가겠다. 아니 그리고 이제 지금 요즘에 장동혁 대표의 스피커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다 이 얘기를 하잖아요.
김재원 최고위원도 얘기를 하고 있고 그에 대해서 당 내부가 어떻게 반응할 건지는 모르겠어요. 어쨌든 반발은 있겠죠. 당내 소장파 의원들도 그렇고 또 당협위원장들도 그렇고 근데 그러면 여기서 갈라설 거냐 배수진을 치고 장동혁을 쫓아내든 아니면 당을 결단내든 그렇게까지 갈까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저는 이게 사실은 양비론으로 볼 사안이 아니거든요.
한쪽은 말도 안 되는 논리를 동원해서 아니 뭐 다 사실이라 치고 한동훈 대표의 가족이 썼고 심지어 한동훈이 썼다 치죠. 그 사실이 아니라고 얘기하지만 그런데 익명 게시판 익명 원칙 게시판이잖아요. 그런데 그게 우연치 않게 드러났어요. 그런데 그거를 꼬투리 삼아서 제명이라는 징계까지 한다. 그러니까 이건 접촉 사고 냈는데 사형시키는 거잖아요. 이게 말이 안 되는 누가 봐도 그 일종의 폭력에 가까운 그런 행위를 하는 거고 한쪽은 일방적으로 맞고 있는 건데 그런데 당내에 최근 들어서의 시선이 뭐냐 하면 그게 장 대표 단식의 효과인지 모르겠는데 양비론이 늘어났어요. 장동혁도 이렇게 하고 한동훈도 이렇게 해라. 한 장동혁은 이걸 잘못했고 한동훈도 이게 아쉽다. 이게 이제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 좀 뼈아플 수 있는 어떻게 보면 이제 상황 관리를 좀 되돌아봐야 되는 대목이라고 보고 그리고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에 굉장히 비겁한 DNA가 있어요. 예전에 유승민 그렇게 소위 말해서 박해받을 때 물론 이제 대통령 권력이 두려워서 전부 숨죽였겠지만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원내대표 쫓겨난 거 아닙니까? 그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다 이 얘기 한마디 했다고 그런데 그때 다 침묵했어요. 그리고 친박들 막 쫓아내야 된다고 얘기했고 그때 뭐 친박 감별사들 총선 앞두고 기세가 대단했잖아요. 이한구 공관위원장 칼 잡고서 다 잘라내고 다 침묵했어요. 그때 이준석 쫓아낼 때 어떻게 했습니까? 마찬가지로 다 침묵했어요. 지금 또 그 상황이 저는 빚어지고 있는 거고 이게 이제 또 한 번 국민의힘의 비겁한 DNA가 드러나고 있는 장면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거가 제일 무서워요. 정당이 제일 무서운 건 선거입니다. 선거에서 폭망하고 박살 나고 나면 저는 뭐 그 솟아날 구멍 없다. 장동혁 대표도 용 빼는 재주가 있을 수가 없다.
때문에 무슨 계획이길래 저렇게까지 하나 싶은 의아함이 있어요. 그냥 저도 그냥 감정인가 그런데 정치하는 사람이 감정을 앞세워서 저렇게 극단적인 행동을 한다는 것도 그건 리더가 아니죠. 이해가 안 되잖아요. 저는 한동훈 대표의 지금 상황이 굉장히 본인으로서는 답답하고 억울하고 말도 안 되고 그럴 텐데 저는 어차피 벌어진 일이고 호시우행이라고 그러잖아요.
호시우행해야 된다. 상황을 예리하게 호랑이 호랑이 눈으로 보되 행보는 무겁고 신중하게 아 그러면 기회가 옵니다. 왜냐하면 저기가 탄핵 당하고 거의 궤멸 직전까지 갔다가 이준석이라는 37살의 당 대표를 탄핵의 강을 건너자고 뽑았던 그런 정당이에요. 그런 여론이 있어요. 국민의힘이라는 정당 내부에. 그런데 지금은 이제 막 윤어게인 이런 세력들이 많이 들어와 가지고 당원 토양이 많이 오염됐지만 그게 없어진 건 아니거든. 그런데 이 장동혁 체제가 폭망하고 야당이 이래서는 안 된다라고 한다면 이제 그동안의 과정에 대한 재평가나 이런 것들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어요. 언젠가 그걸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보고요. 그런데 이제 이렇게 가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아마 2018년도 이상의 이상의 참패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
▷ 조동주: 그때는 진짜 뭐 영남 대구 경북이랑 제주 빼고는 싹 다 졌던 것 같은데 지금 상황에서 사실 이제 뭐 한동훈 말씀하신 대로 한동훈 전 대표 제명은 사실상 뭐 이제 거의 확정적이라고 보고 우리 김최고도 사실상 그렇게 되면 당연히 뭐 이제 같이 사실상 제명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이런 상황에서 지금 이제 그래도 당내에서도 그렇고 저번에 이제 그 집회 현장 보니까 정말 많은 분들이 나오셨더라고요. 그래서 친한계라는 세력이라는 게 실존하고 굉장히 비중이 있다는 걸 증명한 셈인데 그리고 이들 세력이 어떻게 움직일 것이냐 이것이 사실상 제일 큰 관심이에요. 사실 많은 분들에서 질문하시는 것 같은데 뭐 아직 구체적인 말씀은 안 해 주지만 뭐 이렇게 방향성 정도라도 좀 이렇게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 김종혁: 그런데 이제 지난번 시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아마 이번 주 토요일도 다시 여의도에서 모여서 집회 시위를 합니다. 그리고 또 2월 8일에는 잠실체육관에서 토크쇼 한동훈 대표 토크쇼를 하니까 어떻게 보면 3주 동안 계속 그런 행사가 있는 건데 지난주 행사에 뭐 저도 정말 깜짝 놀랐거든요.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일 수도 있구나라는 얘기했더니 그 반대 시위하러 온 그러니까 윤어게인 세력들이 한 몇십 명이 오셨어요. 그분은 자기들끼리 막 하는 얘기가 야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게 말이 돼 저건 민노총이 동원한 거야 뭐 이런 거 하다가 또 옆에 사람이 아니야 이건 중국에서 동원한 거야 중국인들이야 이런 얘기를 하는 거가 또 영상으로 찍혀서 막 돌고 그래요. 그럴 정도로 굉장히 충격을 받은 것 같은데 그러다 보니까 이번에 그쪽에서도 총동원령을 내려서 집회를 방해하겠다 그러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 지난번에도 집회 방해한다고 그랬는데 그때는 몇십 명밖에 안 왔거든요.
그러니까 너무 창피하겠죠. 여기 몇만 명이 막 북적하고 있는데 거기서 그러다 보니까 너무 충격을 받은 것 같기는 한데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이번 주 29일 날 만약에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이 이루어지면 그러면 굉장히 어떤 분노한 민심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러나 분명한 건 대한민국의 보수 정당 주류 보수 정당이 이런 식으로 가짜 보수들에 의해서 이렇게 전횡되고 좌지우지된다는 것들은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그리고 저는 우리 의원님들도 힘을 좀 내주셨으면 좋겠어요. 대개 보면 대개 이제 속으로는 저한테 개인적으로 전화가 와서 야 미안해 지역구에서 내가 어쩔 수 없는데 강성들도 많아서 그래 미안해 뭐 이런 얘기를 하시는 분들도 꽤 있어요. 있는데 그래도 당이 이렇게 무너져 내리는 것들을 언제까지 보고 계실 겁니까? 이렇게 가면 보나마나 지금 지방선거 폭망한다고 그러는데 뭐 과거에도 무슨 샤이 보수니 뭐 이런 얘기 계속 하면서 결국은 다 망했던 거 아닙니까? 2018년이 재현이 될 거라는 거는 뻔한 얘기예요. 지금 달라지지 않으면 정말 우리 주류 보수 정당은 아까 박원석 의원 말씀하신 대로 미국 일본의 자민당처럼 일본 자민당 내에서 자기들끼리 계파끼리 주고받고 주고받고 하고 옆에 있는 무슨 사회당 공산당 이런 데는 그냥 들러리 정당 아닙니까? 아니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정말 우리 지지자들도 그렇고 우리 의원님들도 그렇고 보수를 사랑하는 혹은 대한민국의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수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이 용기를 내셔야 된다.
아까 뭐 비겁 얘기도 하셨지만 용기를 내셔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조동주: 우리 뭐 김최고위원님 당사자시니까 뭐 이제 더 그럴 수도 있지만 우리 박 의원님 모
▶ 박원석: 테러리스트
▷ 조동주: 사실상 이게 한동훈 제명이 되면 한동훈 당 사람이 가처분을 물론 하겠지만 이제 당 사람이 아닌 게 되는 것이고 뭐 친한계라는 세력은 그런 구심점을 읽는 것이고 이제 안 그래도 어제 그래서 고동진 의원도 이제 막 뭐 이 의원총회에서 이제 한동훈 전 대표 제명을 주장하는 당협위원장 목소리에 대해서 막 되게 강력히 반발하고 이런 거에 대해서 또 한 송언석 원내대표가 또 경고하고 막 이러면서 또 내용이 불거졌는데 이게 이렇게 되면 한동훈이라는 구심점이 당에서 사라지고 제명이 된다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사실 이제 공천 과정에서도 친한계에 대해 공천 줄리가 전혀 절대 없고 그러면 이제 뭐 참 친당권파 위주로 공천 쫙 깔릴 거고 그럼 강성 세력들이 높아질 거고 그런 지방 세력의 승차는 더 낮아지고 이럴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걸 다 알고 있는데
▶ 박원석: 근데 이제 모르긴 몰라도 장동혁 대표는 아마 이제 한동훈 제거 이후에는 약간 태세 전환을 할 가능성이 있어요.
▷ 조동주: 또 노선 전환을 할 건가요?
▶ 박원석: 내가 좀 확장하겠다. 그리고 내가 어쨌든 공천도 그리고 인물 영입도 좀 더 적극적으로 개방적으로 하겠다. 그리고 가장 이제 그와 관련해서 지금 장동혁 대표가 의도하는 것은 개혁신당과의 선거 연대 혹은 통합 이걸 거예요. 그런데 이준석 전 대표나 개혁신당 입장에서 보기에 본인들도 지방선거가 답답하기는 하지만 저 손을 섣불리 잡았다가 그렇죠 이준석 대표나 개혁신당에 오히려 그런 자신들의 그동안의 이미지 혹은 가치 이런 것들이 회복 불가능하게 훼손될 가능성이 있어요. 그 모르지 않아요. 때문에 저는 박근혜 등장하는 순간에 저 단식과의 거리를 바로 뒀다고 보고 아니 차라리 장동혁 대표 체제가 망해서 저쪽에 공간이 열리면 그때 이제 뭐 여러 명이 호명이 될 텐데 이준석이 호명이 될 수도 있어요. 그때를 기다리지 장동혁이 내민 손을 섣불리 잡을 가능성은 없다. 그리고 지금 저 당에 들어가서 누가 출마하겠다 내지는 영입 인사가 되겠다 그럴 사람이 있겠어요 지금 이 꼴을 보고서도 제가 보기에는 본인이 태세 전환을 해서 뭘 해보려고 해도 그게 뜻대로 잘 안 될 거야. 왜냐하면 모순되거든 이를테면 한동훈 전 대표나 김종혁 최고나 이런 당 내부에 좀 합리적인 계엄 탄핵에 대해서 목소리를 냈던 세력을 쳐내고 나서 외연 확장을 한다는 게 이게 앞뒤가 안 맞는 얘기예요. 제가 굉장히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이게 구조적 악순환의 단계에 접어들어서 나중에 가면 tk PK 일부하고 고성국만 남아요. 저 당에 그런 정당이 되는 거예요. 저는 결국에 장동혁 대표가 윤어게인 세력과 계속 손을 잡고 당을 더 극단적인 정당으로 몰고 나간다고 한다면 당의 의원들과 보수 정당의 수권 능력을 회복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른 결단을 할 수밖에 없어요. 저걸 쫓아내든지 아니면 쪼개든지 어떻게 당을 같이 합니까? 고성국 같은 사람을 안에다 두고서 그래서 상당 기간 보수 정당이 힘들게 됐고 이게 이제 상대의 불행은 또 나의 행.복 요즘 정치 세태가 그렇잖아요. 여당 입장에서는 여유로워요. 사실은 여당 내부에도 그동안에 여러 가지 논란과 악재와 위기들이 있었어요. 그때마다 그걸 다 덮어줬습니다. 장동혁 대표나 국민의힘에서 때문에 제가 아까 이제 1.5당 체제 이 말씀을 드린 이유가 이미 그 빨간 불이 들어왔습니다.
이 빨간 불이 들어왔는데 그걸 모르고서 계속 이렇게 가면은 이제 그 1.5당 체제의 완성이 어떻게 되냐면 국민의힘에서 조금 보수 정당에서 보수 진영에서 건전한 생각을 가지고 맨정신 가지고 정치해보려는 사람들이 여기 포기하고 넘어갑니다. 그래서 이제 그게 더 악순환을 부르는 거예요. 그렇게 인재들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여기는 진짜 그런 사람들만 남아서 그게 또 다른 이탈을 부르고 그렇게 된 겁니다. 때문에 굉장히 큰 지금 고비에 놓여 있다고 보고 그런데 이게 뭐 정치적인 어떤 절충이나 정치적인 해법이 보이질 않아요. 그런 생각을 지금 안 하기 때문에 저분들이 그래서 당내의 기대나 이런 것과는 다르게 계속 이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고 어제 만났던 모 중진 인사가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우리 당의 대표가 장동혁인지 고성국인지 모르겠다 이런 한탄이 나올 정도예요. 이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입니까?
▶ 김종혁: 그런데 이게 저게 진짜 가슴이 아프거든요. 왜냐하면 패널들 만나면 민주당 패널들이 뭐 막 희생이 만면하잖아요.
▶ 박원석: 그렇지 않아요. 대한민국 정치가 망가지는 건데.
▶ 김종혁: 아니 그러니까 우리가 뭘 하든 간에 국민의힘 저러니까 걱정 안 해도 되네라면서 이제 웃으면서 심지어는 우리가 장동혁이다. 장동혁 장군님 뭐 이렇게 조롱을 하는 걸 보면 진짜 가슴이 아프거든요. 야 어떻게 보수 주류 정당이 이 모양 이 꼴이 돼버렸나 이런 생각이 들고 그런데 보면 장동혁 대표와 지금 지도부는 민주당과 싸우는 게 아니라 한동훈과 싸우잖아요. 모든 에너지의 80%는 한동훈이에요. 한동훈 몰아내는 게 지상 과제야.
그리고 그 배후에는 윤석열이 있잖아요. 따지고 보면 지금 현재 한 라인으로 가는데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 그다음에 윤민우 윤리위원장 그 위에 지금 장동혁 지도부 그리고 그 위에 누가 있습니까? 결국은 윤석열 김건희가 있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어떤 얘기들이 막 나오느냐 하면 이른바 극우 뭐랄까 이데올로기들 이런 사람들이 페이스북 같은 데에 저 장동혁을 사무총장으로 찍어준 것은 윤석열이었다.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이 적통이다.
이게 장동혁은 한동훈의 픽에 의해서 출세한 사람이 아니라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사실상 찍어준 이런 사람이다. 그런데 이것도 어느 정도 일리는 있어요. 왜냐하면 그때 당시에 0.5선인 사람이 갑자기 등장해서 나경원 의원 쫓아내는데 연판장에 서명했잖아요. 그렇게 서명을 하고 난 다음에 한동훈 대표가 비대위원장으로 왔을 때 사무총장으로 왔으니까 아마 친윤들이 많이 밀었던 걸로 알고 그다음에 용산 대통령실에서도 밀었던 걸로 알아요. 그러니까 아 장동혁은 원래부터 윤석열의 피기였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그러니까 지금 그쪽에서는 계속 그 서사를 만들어 가고 있어요. 윤어게인은 이제 법률적으로 안 될 것 같은데 그러면 이 윤어게인의 대행자가 누구냐 장동혁이다 장동혁이고 그러다 보니까 밑에 있는 사람들 다 보면 윤석열의 핵심인 사람들이 지금 당무감사위원장과 그다음에 윤리위원장을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은 그냥 윤어게인 당으로 가고 있는 거예요. 아니라고 겉으로는 아니라고 주장하고 그다음에 신동욱 최고위원 같은 경우는 우리는 한동훈도 짜내고 윤석열도 쳐내고 그렇게 갈 거야라고 주장을 해요.
그런 얘기들을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됩니까? 그건 불가능한 얘기고 아까 박 의원 얘기하신 대로 제명하고 나면 분명히 무슨 당 개혁안 이런 거 얘기할 거예요.
당명 바꾸는 거 그다음에 뭐 청년 어떻게 우리 공천 어떻게 하겠다 맨날 하는 얘기죠.
문호를 열겠다 누가 관심 있습니까? 그리고 그렇게 되면 분명히 윤어게인에 동조했던 사람 있잖아요. 전광훈 세력 그다음에 우리 공화당 세력 그다음에 황교안 세력 이 사람들이 야 우리가 너 도와줬으니까 청구서 내밀 거 아닙니까? 우리 공천 줘 고성국 씨는 30석 내놔야 된다고 얘기하잖아요. 당선 가능한 곳에서 지방선거에서 30석을 내놔라 이렇게 얘기하고 있으니 아까 얘기한 대로 그 모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달려갈 수도 없고 여기서 내려오자니 물려 죽겠고 이런 상황이 가고 있는 거죠.
▶ 박원석: 이야 황교안 전 총리는 평택에 공천 받겠는데요. 이사 미리 가가지고 지금 이제 자리싸움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 김종혁: 제가 황교안이다 그랬어요. 당 대표가 장동혁 대표가 우리가 황교안이라고 당원들 앞에서 외쳤습니다. 그러면 황교안 씨가 가서 평택에서 출마하면 우리 당원들은 가서 황교안 씨 지금 우리가 황교안이다 하면서 선거 운동 해야 될 거 아닙니까?
▶ 박원석: 지방선거 전에 이쪽도 덧셈 정치 통합하겠다 그래가지고 황교안 통합해 가지고 공천
▶ 김종혁: 아니 그런 얘기할 수 있어요. 지금
▷ 조동주: 그렇죠 아무래도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등장해서 단식이 중단했으니까 이거에 대한 청구서를 또 이제 내밀 가능성이 높기는 하죠.근데 아무래도 이제 오늘 뭐 이제 다룰 주제들이 많아 가지고 앞서 말씀드린 QnA 시간 관련해서 이제 두 분께 하나씩 질문을 드리려고요. 박원석 의원님께 질문을 드리네요. 계엄 막은 한동훈이 제명될 시 국민의힘은 윤어게인 내란당인데 국힘 위헌 정당으로 해산 가능합니까?
▶ 박원석: 저는 충분히 시도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국민의힘이 좀 그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보수 세력으로 쇄신한다면 여당에서 그 카드를 꺼내들기 어려워요. 그러면 억지스럽거든 그리고 그게 헌법재판소 가서 수용될 가능성도 별로 없고 이제 내란은 확정적이잖아요. 윤석열 그리고 지금 추경호 원내대표 같은 분 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로 기소가 돼 있어요. 저것도 유죄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그러니까국민의힘하고 좀 분리하기가 어려운 데다 국민의힘 스스로가 그 분리를 안 하고 있어요. 그런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한동훈 전 대표와 그 세력들을 쳐낸다라고 한다면 여당 내부에서 이제 그런 생각을 가져볼 만 하죠. 저거 완전히 정치적으로 내란 정당인데 저거 그냥 두고 볼 수
▷ 조동주: 내란당이 되는 거죠.
▶ 박원석: 그런데 이제 이게 무리수를 두면 오히려 역풍이 불어서 여당한테 더 안 좋을 수 있기 때문에 꺼낼 가능성이 그렇게 높지 않았는데 야당이 저렇게 허약해지면 역풍 없어 그냥 쳐버리자 이렇게 될 가능성이 있어요. 충분히 개연성 있는 얘기고 오늘 중앙일보 사설을 보세요. 그러니까 김종혁 최고에 대해서 징계를 하고 이런 결정문의 논리가 이게 위헌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제 위헌 정당 마일리지를 더 쌓는 거 아니에요? 기존의 위헌 정당 요소에다가 이런 위헌적 행위를 함으로써 이게 이제 어떻게 보면 우리 헌법을 수호하고 이뤄야 될 정당으로서의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정치적 판단이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이런 행위를 하면 게다가 이제 신천지와의 관계 통일 교회의 관계 이것도 이제 위헌 요소가 있는 사안들이거든요. 이런 거 저런 거 다 끌어모아가지고 하자면 못할 것도 없다 이런 판단을 내릴 수도 있어요. 그런데 방어가 안 돼요. 지금 같아서는
▷ 조동주: 네 이제 명쾌한 해답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김 최고님께 질문 주셨습니다. 친한계가 분열될 가능성은 없나요? 친한계 의원들이 탈당 안 할 수도 있고
▶ 김종혁: 친한계 의원들이 당장 탈당을 하지는 않죠 왜 같이 탈당을 하겠어요?
저희가 보기에는 지방선거에서 만약에 정말 전패를 한다면 완패를 한다면 장동혁 대표 체제가 계속 갈 수 없는 거잖아요. 지금 역대로 계속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그런데 뭐 미리 다 나가 있을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친한계 의원들이 지금 탈당을 한다는 거는 뭐 그거는 권하지도 않을 상황이고 친한계 의원들뿐만 아니라 우리 당원들도 탈당하실 필요 없어요.
왜 탈당을 하겠습니까? 한동훈 대표가 제명당한다 하더라도 그래도 굳건히 남아서 지키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그러니까 탈당은 그렇고 분열 제가 보기에는 너무나 명백하게 한쪽은 벼랑으로 가는 거고 한쪽은 초원으로 가는 길이에요. 벼랑으로 가는 길을 선택한 분들은 벼랑에서 떨어지게 돼 있습니다. 지금 윤어게인을 주장하는 분들 이분들이 역사에서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 프로나 되겠습니까? 말이 안 되는 거거든요. 친한계 의원들뿐만 아니라 다른 의원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해요. 지금이야 자기의 이해관계 이익 때문에 혹은 또 용기의 부족 때문에 숨죽이고 있지만 조금씩 시간이 지나가면 더 이상 여기 버틸 수 없다 이대로 가면 안 된다라는 목소리가 나올 겁니다. 그리고 아까 보니까 어떤 분이 화해의 가능성은 없냐 물어보셨어요. 그런데 저는 거꾸로 묻고 싶어요. 그러면 그 윤어게인 세력과 손을 잡으면 여러분께서는 저희 지지하시겠습니까?
그러니까 저희가 한동훈 전 대표나 그때 당시에 저나 다 마찬가지 18분의 우리 의원들도 목숨 걸고 가서 지금 그 계엄 해제하자고 표결을 한 거 아닙니까? 당사부터 행진해 나가면서 싸움 싸움 해가면서 들어가서 했던 건데 그러면 그 계엄 해제를 왜 시켰습니까? 그냥 그러면 저희가 그냥 그거 받아들였어야 됩니까?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부부가 어떤 일을 했는지가 지금 이렇게 다 재판 과정에서 드러나고 있는데 그것을 아 화해해야 되니까 그냥 오케이 그거 받아들이자 하면 국민들이 저희 용서하시겠습니까? 저희 지지하시겠습니까? 저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장동혁 지도부에 요구한 건 간단한 거였거든요. 절연 좀 해라 절연 윤석열 김건희와 절연해라 그러면 모든 게 다 풀릴 수 있는 거예요. 그때부터 그런데 절연이 아니라 강화하고 있잖아요.
▶ 박원석: 절연하고 있죠. 한동훈을
▶ 김종혁: 윤리위원장과 그다음에 그 당무감사위원장 원래 정상 있었던 윤리위원장 한 달 반 남겨놓고 쫓아내 버리고 이런 분들 아주 찐윤의 핵심인 분들을 앉혀 놓고서 그다음에 다시 윤어게인으로 가고 있잖아요. 겉으로는 뭐 온갖 얘기하지만 사실이 아니거든요. 그냥 윤어게인 당으로 가고 있는 거예요. 지금 그런데 거기에 대고서 화해를 하라고요?
그러면 저는 저부터 친한계 안 합니다. 저부터 친한계 안 합니다. 그럼 제 양심에 어긋나는 거예요.
▶ 박원석: 이게 사실은 보수 정당 내부에 일종의 이제 노선적 분화가 생긴 거라고 봐야 되겠죠. 과거에도 있었어요. 박근혜 탄핵 때 그런데 그때는 이제 탄핵에 찬성했던 분들이 선제적으로 당을 깨고 나가버렸어요. 그런데 그게 이제 정치적으로 성공하지는 못했죠.
봉합이 됐다가 그때보다 더 심각한 내적 분할을 맞을 수밖에 없는 이 계엄과 내란이라는 중대한 사태를 맞은 거예요. 결국은 그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해석하고 그걸 어떻게 말하자면 어떤 입장으로 수용하느냐 이 차이인 그런데 이제 노선 투쟁이라는 거는 공존 가능한 견해의 차이를 노선 투쟁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서로 상대를 공존 가능한 정치적 상대로 보고 다만 달리 견해를 달리하는 그런 상태에서도 논쟁을 하는 거예요. 우리 정치사에서 그런 노선 논쟁은 많았어요. 그게 지금의 여권에도 많았고 지금의 야권에도 많았고 과거에 친박 친이는 얼마나 싸웠습니까? 그런데 이렇게까지 하지는 않았어요. 물론 공천 학살은 했어요. 공천 학살은 했지만 제명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이거는 노선 투쟁이라고 보기가 어려워요.
지금 그러니까 이게 근원적으로 이 문제가 어디서 발생하느냐라면은 그 이 탄핵에 대한 입장 차이, 내란에 대한 계엄과 내란에 대한 입장 차이에서 오는 거예요. 그런데 그걸 노선 투쟁 방식으로 전개하고 있는 게 아니에요. 그냥 제거하겠다 저기랑은 단 같이 못해 잘라내겠다 이게 논리가 맞든 뭐 근거가 있든 없든 그냥 힘으로 밀어내겠다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제 아마 친한계 쪽이나 한동훈 전 대표는 이걸 이제 일종의 노선 투쟁으로 좀 가져가 볼까 하는 의도가 있었던 거예요. 그러니까 상대의 의도를 잘못 파악한 거지 그게 저는 필리버스터 했을 때 거기에 대해서 우호적인 메시지를 냈던 거라고 봐. 근데 이빨도 안 들어가는 소리였던 거야. 한마디로 얘기하면 저기는 막무가내 한마디로 막무가내 무지성이 말하자면 제명이에요. 지금 그래서 이거는 보수 정당의 역사에도 없었던 과거 박근혜 탄핵 이후에 그 이를테면 탄핵을 둘러싼 견해 차이도 있었지만 이렇게 전개되지는 않았거든.
그래서 이게 회복 불가능한 상처를 어쩌면 남길 것 같다. 이 보수 정당의 역사와 미래에 잘 생각해야 되는 거죠. 저는 당 같이 못한다고 봐요. 이 두 집단이 아니 전한길 고성국이 들어와 있어요. 이 당에 그걸 쫓아내든지 아니면 따로 당을 하든지 그걸 어떻게 당을 같이 해요?
▷ 조동주: 또 이제 질문을 주셨습니다. 어느 정치 패널이 장동혁 최측근이 한동훈을 쳐내면 태세 전환을 확실히 할 거니까 기대해라. 중도 확장 갈 거다 이렇게 얘기했다. 그러면 이제 국민의힘은 어떻게 되느냐 뭐 이런 거에 대한 식견을 한번
▶ 김종혁: 아니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그렇게 그렇게 포장을 하겠지만 내부 모순 때문에 이렇게 지속 가능성이 없어요.
▷ 조동주: 보여주기용이 될 것이다.
▶ 김종혁: 그걸 어떻게 하겠어요? 그런데 그 기자들이 다 분석할 텐데 야 뭐 새로운 사람 받았다고 그러는데 알고 봤더니 전부 다 다 이른바 무슨 자유 무슨 대학에 있는 애들 받고 그다음에 무슨 저쪽에 뭐야 정광훈 시위에 나왔던 사람들 받고 조원진 무슨 우리 공화당에서 받고 이게 개혁이야 이렇게 얘기할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게 가능한 얘기가 아니고요. 저는 두 개 탄핵이 이루어졌지만 2개의 탄핵은 완전히 다른 거예요. 박근혜 전 대통령은 그게 통치를 잘못한 거예요. 그냥 그리고 최순실이라는 사람에 의해서 이게 상당히 뭐 좌지우지되면서 그 사람한테 왜 쓸데없이 권력을 맡겨 뭐 그 사람이 뭔데 이런 정도잖아요.
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은 완전히 얘기가 다른 거예요. 이건 국민을 상대로 지금 내란을 벌인 거 아닙니까? 두 개를 같은 가치로 놓을 수가 없어요. 박근혜 전 대통령 뭐 아 우리가 뽑은 대통령 우리 당 대통령인데 아 그거 왜 이렇게 잘못하셨을까 최순실과 좀 멀리 하시지 이런 정도 얼마든지 가능해요. 이건 화해도 가능하고 얼마든지 시간이 지나면 함께 갈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거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 1년 내내 재판하면서 본인이 잘못했다는 얘기를 단 한마디라도 하셨습니까? 자기 부하들에게 다 책임 전가하고 국무위원들한테 다 책임 전가하고 한덕수 총리 23년형 구형 받았어요. 그 나이에 누구 때문에 그렇게 됐습니까? 그리고 지금 국무위원들 전부 다 인생 망가지고 그다음에 그 경찰 수뇌부 군 수뇌부 인생이 다 망가졌어요. 그리고 그 군인들 중에서 707 특수대 그중에서 전역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창피하다고 그런 사람들에게 사과 한마디 하셨습니까? 자기 부인 챙기기만 바쁘시죠? 지금도 완전히 다른 얘기예요. 이 두 개의 탄핵이 같은 탄핵이 아니고 두 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은 뭐 그런 게 좀 잘못됐다라고 얘기하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적어도 윤석열 전 대통령 국민들을 상대로 군대를 동원한 이 죄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예요. 그러니까 그게 같은 게 아니죠
▷ 조동주: 알겠습니다. 저희가 사실 오늘 주제 준비한 주제가 많아 가지고 이제 시간이 없어서 바로 다음 주제로 한번 넘어갈게요. 두 번째 말말말 한번 보실까요? 진짜 보수가 댓글 다는 건가요? 이게 또 이제 한 이준석 전 대표의 말입니다. 한동훈 대표 사진에 같이 나오고 있는데 사실 지금 이제 이런 상황에서 이준석 전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의 이런 정치적 지향성 이념 스펙트럼은 사실 중도 보수라고 봐도 될 같은데 이게 비슷한 성향이고 사실 둘 다 약간 이제 일반적으로 보면 약간 천재과다 이런 식의 인식이 있는데 둘 다 또 공교롭게도 인화와 어우러짐 좀 이제 약간 스킨십은 좀 부족한 것 같다 이런 좀 공통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이준석과 한동훈 이 둘이 이제 진짜 보수가 내가 보수의 적자고 적통이다 뭐 이런 이런 주장을 하는 것 같은데 이준석 전 대표가 계속 한동훈에 대해서 날을 세우는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 박원석: 한동훈 대표를 향해서 이준석 대표가 얘기하고 싶은 거는 본인이 3루타 친 줄 아는데 3루에서 태어난 거다라는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죠 사실은 윤석열 정권의 법무부 장관 2인자 황태자로 결국에는 정치권에 들어와서 오늘까지 온 거 아닙니까? 물론 그 와중에 이제 윤석열과 등을 돌리고 대립하고 그게 지금 이렇게 징계로 내몰리는 상황이 됐지만 그러니까 적어도 이준석 본인은 맨 땅에 머리를 부딪혀 가면서 그리고 지난번에 당에서 쫓겨나서 작지만 일가를 이뤄서 여기까지 왔는데 당신은 어떻게 보면 그냥 무임승차 비슷하게 해서 3년에서 태어난 것 아니냐 뭐 이 얘기인 것 같아요.
지금 하는 얘기 보수의 무슨 적자 이런 걸 얘기하기에는 맥락이 부족하다 이 얘기가 그 얘기를 하는 것 같고 그런데 따지고 보면 이준석도 3루에서 태어났어요. 박근혜 키즈였기
때문에 본인도 뭐 1루에서부터 출발한 건 아니에요. 그리고 이제 과도하게 정치적 경쟁자라고 의식을 하는 것 같아요. 이준석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를
▷ 조동주: 정치 스펙트림이 겹치죠. 사실
▶ 박원석: 그런데 이제 이 정치에서 DJ ys 관계처럼 경쟁이라는 건 서로 대립하기도 하지만 서로 또 밀어 올리면서 밀고 끌면서 판을 키우는 이제 이런 관계도 경쟁이거든요. 근데 어느 순간 보수 정당에서 그런 류의 정치적 미덕 같은 게 없어졌어요. 예 과거 친이 친박 때만 해도 그래도 있었어 그래도 서로 대립했지만 서로 어쨌든 밀고 끌면서
▷ 조동주: 최소한의 동지 의식은 있었어
▶ 박원석: 밖을 향해서 싸울 땐 싸우고 아니 서청원 김무성이 얼마나 싸웠습니까?
당 대표 최고위원 할 때 그래도 이런 파국까지는 가지 않았거든요. 그런 면에서 제가 이제 아까 말씀드렸던 구조적 악순환 지금 보수 정당의 정치인들이 다 제 생각만 해요.
단 한 명도 예외가 없이 제가 보기에는 그래서 이렇게 크게 판을 보고서 전체를 생각하고 원모 심려를 갖고 이걸 디자인한 사람이 없어요. 단 한 명도 그 결과가 저는 여기에 이르고 있다고 보고 이게 이제 두 번 탄핵이 씨를 말려버린 거예요. 정치적 자원의 씨를 구조적으로 분석을 하면. 그래서 저는 제가 이준석 대표라면 옳고 그름에 대해서 분명하게 얘기를 할 것 같아요. 이 상황에서 그런데 이준석 대표는 그게 아니고 장동혁이 틀렸다고 얘기하지만 그렇다고 한동훈을 편드는 게 나한테 유리할 건 하나도 없으니까 그냥 지켜보자 뭐 이런 정도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본인이 쫓겨날 때 국민의힘의 정치인들이 어떤 태도를 취했는지 지금 돌이켜 본다면 적어도 나는 그렇게 살지 말아야 된다 이런 교훈을 얻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본인이 쫓겨날 때 그렇게 본인이 저 말도 안 되는 사람들이라고 지탄했던 그런 사람들과 비슷한 행보를 보인다면 그러니까 여전히 젊은 앞으로의 미래가 더 촉망받는 그런 정치인 이준석의 가치는 떨어질 거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공학적인 차원에서의 계산이 아닌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을 바로 세우는 게 오히려 이준석이라는 정치인의 가치와 생명력을 더 빛나게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에요.
▷ 조동주: 네 아무래도 이제 사실 지금 중도 보수라는 스펙트럼이 그렇게 넓지 않은 가운데서 또 2명의 주자가 있는 상황이고 그러면 이제 국민의힘이 오른쪽으로 과도하게 치우친다면 이 중도 보수 포션에 있는 사람들끼리 뭉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게 어떻게 보면 상 윈윈일 수도 있어 보이는데 사실 그런 국면은 전혀 안 보인단 말이에요. 둘은 사실 서로에게 이렇게 뭐 우호적인 입장은 아닌 것 같아요.
▶ 김종혁: 아니 그런데 저는 이제 박원석 전 의원이 얘기하신 옳고 그름의 문제 있잖아요.
그게 굉장히 중요한 지적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저는 이준석 대표도 보수의 굉장히 소중한 자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뭐 사람이라는 게 실수가 없거나 과거가 완전히 깨끗한 사람은 없잖아요. 뭐 그렇지만 이준석 대표는 굉장히 똑똑하고 그리고 또 젊고 그런 면에서 정치적인 센스도 있고 굉장히 중요한 자산인데 그런데 좀 더 그러니까 정치 공학이라든가 정치를 게임처럼 하지 말고 본인의 가치에 대해서 좀 얘기를 했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면 지난번에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김문수 전 후보와 만나서 김문수 후보가 갑자기 그 장소에 와서 우리 소중한 보물인데 러브샷 합시다 뭐 이랬더니 그걸 놓고 무슨 계엄 세력과 쉽게 얘기하면 뭐 부정 선거 세력과 같이 무슨 러브샷을 하느냐 하면서 온갖 비난을 퍼부었었잖아요. 그런데 그럼 본인은 그럼 왜 장동혁 대표 찾아갑니까? 장동혁 대표와 함께 하겠다는 것 자체가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되잖아요. 거기에 반대를 했어야죠. 그런데 그런 면에서 보면 뭐 그게 정치다라고 얘기하면 저는 이제 이준석 대표가 그런 정치 안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보다 가치 지향적인 그리고 남을 이렇게 예를 들면 이렇게 말의 어떤 성찬 같은 걸로 통해서 이렇게 비틀어 됨으로 해서 본인의 가치를 올리려고 하는 것보다는 행동 올바른 행동으로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크게 얘기하면 지금 지금 윤어게인 세력과 싸우는 게 맞아요. 모든 사람이 그렇게 싸우는 게 맞아요. 오세훈 선배도 그렇게 싸우는 게 맞고 다른 우리 시도 당 광역단체장 이런 분들도 거기서 싸우는 게 맞습니다. 그게 보수를 지키는 길이에요. 그거는 한동훈 대표도 마찬가지고 이준석 대표도 마찬가지예요. 그렇게 어떻게 보면 우리가 당면한 우리 대한민국의 보수가 처한 괴멸 상태에 다다른 보수가 무슨 길을 걸어가야 될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될지에 대해서 좀 더 큰 판단을 해 줬으면 좋겠다 저격하는 것보다는 그런 큰 판단에 따라서 행동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합니다.
▷ 조동주: 네 안 그래도 오늘 또 이제 화제가 되는 게 오늘 되게 김영삼 대통령 ys 이제 그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가 있는데 거기에 한동훈 전 대표도 가고 이준석 전 대표도 가는데 둘은 또 이제 시간이 엇갈려 가지고 만나지는 않는 이제 그렇게 세팅이 돼 있더라고요. 사실 그런 데서 이제 만나가지고 사실 ys가 어떻게 보면 이제 정통 보수의 상징 같은 분인데 그럼 그런 영화 가운데서 두 분이 이렇게 만나서 하는 그림을 연출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은데 왜 그렇게 시간이 엇갈리게 된 거예요?
▶ 김종혁: 그러니까 이제 김현철 이사장이 원래 이제 한동훈 대표는 못 간다 다른 일정이나 뭐 이런 것들 때문에 못 간다라고 얘기하셨고 그다음에 지금 이제 또 그 뭐야 징계 앞두고 여러 가지로 이런 어떻게 보면 정치적인 쇼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사실은 안 하려고 움직이지 않으려고 했던 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제 요새 거의 어디 방송에 출연하거나 이런 것들 안 하고 있잖아요. 그러고 있는데 김현철 이사장께서 꼭 좀 와달라
▷ 조동주: 간곡히 부탁하셨군요.
▶ 김종혁: 그래서 시간을 앞으로 하든지 뒤로 하든지 상관없으니까 우리는 2시 반에 할 거고 그래도 좀 와달라 그래서 보고 나하고 얘기 좀 하자 이렇게 얘기를 하신 걸로 알아요.
그래서 그래서 이제 앞 시간에 한 다음에 김현철 이사장과 티타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왜냐하면 지금 현재 거기 보면 여러 정치인들이 오는데 지금 제명이 당장 내일이냐 모레냐 이렇게 하고 있는데 그걸 앞두고 거기 가서 이 사람과 만나고 저 사람과 만나는 게 또 언론에서는 뭐 언론 플레이 한다 정치한다 이런
▷ 조동주: 여러 해석이 붙을 수 있죠.
▶ 김종혁: 여러 해석이 붙을 수 있어서 그것을 가급적 피하려고 했던 거고 그런데 김현철 이사장께서 그렇게 간곡히 얘기를 하시니까 그거는 또 들어드리기 위해서 간 것 같아요.
▷ 조동주: 음 알겠습니다. 저희가 이제 마지막 코너로 이제 여러분 오늘 다룬 주제들에 대해서 우리 정치 명의 여의도 처방전 두 분의 한마디씩 들어보는 시간을 이제 가지겠는데요.
저번에 이거 저희 한번 해 보셨죠? 써주셔가지고 여기에 이렇게 보여주시면 됩니다.
오늘의 이제 두 분의 처방 보드에 대해서 한 말씀 적어주시면 됩니다. 오늘 이제 정말 뭐 이렇게 오늘 정말 저희가 채팅창을 계속 보고 있는데 정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이제 댓글을 많이 남겨주시고 있네요. 이게 뭐 여론들을 보니까 참 어떤 이제 경향성이 좀 이제 보이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하시는 말씀을 쭉 들으니까. 두 분이 이제 처방전을 다 이제 써주셨는데 우리 박 의원님부터 먼저 이렇게 딱 보여주시면
▶ 박원석: 저는 개혁하지 않으면 해산당한다라고 썼습니다. 실제 이 위기감을 보수 정당이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보수 정당이 무너지는 게 대한민국 정치 생태계에서 그렇게 좋은 건 아닙니다. 어쨌든 보수 정당이 건강한 보수로 합리적 보수로 또 그동안에 보였던 수권 능력과 사회 발전에 기여했던 면모를 회복해야 돼요. 그게 대한민국 정치 생태계가 좋아지는 길인데 이대로 간다면 차라리 해산 당하고 깔끔하게 새로 시작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 조동주: 아 이렇게 또 극약적인 처방을 이렇게 또 내려주셨네요. 우리 뭐 김 최고께서는
▶ 김종혁: 당 대표가 자유 의지의 총합? 아니.다 저는 이렇게 얘기해 드리고 싶은데요.
이거는 어떻게 보면 이제 진짜 히틀러라든가 북한이라든가 뭐 이런 쪽에서나 주장하는 것이지 왜 일반 당원들의 자유 의지가 그 2년 임기에 당 대표에게 통합이 돼야 됩니까? 아니 그렇게 따지면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의 총합으로 당선됐다고 얘기하면서 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아무것도 못해라고 주장할 때 뭐라고 얘기할 겁니까? 그리고 그러면 그 이전에 한동훈 대표는 63%의 압도적 지지로 당 대표가 됐을 때 그때는 왜 자유의지의 총합인 당 대표에 대해서 그렇게 배신자 무슨 살모사 이래 가면서 공격을 했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아무 말도 안 했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이거는 말이 안 된다. 그리고 더 이상 우리 정당이 이런 식의 전체주의 정당을 방불케 하는 이런 구호가 난무하는 것 이건 받아들이면 안 된다 당원들이 거부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 자유 의지는 내 것이지 장동혁 대표 게 아닙니다.
▷ 조동주: 또 민주 투자 같은 이렇게 말씀을 남겨주셨네요. 알겠습니다. 오늘 이제 여의도 처방전은 이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 QnA의 질문 선정되신 모든 분께는 5천 원 상당의 커피 쿠폰 드리니까요. 저희 저희 라이브 영상 고정 댓글 꼭 확인해 주십시오. 월요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정치를 부탁해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U8S7OXIH7aM
https://youtu.be/hIE3Scevr6c
https://youtu.be/MJBXF2fKtPE
https://youtu.be/3ahC2R8f7TM
https://youtu.be/jk_S5yLgEw0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조동주 기자 djc@donga.com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