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 현장 중심 AI-X 융합 교육 본격화 주력 뷰티-패션 업계 AI 전환 선도에 박차
연성대 뷰티스타일리스트과 메이크업 전공의 AI 이미지 생성 교육. 디자인과 뷰티 콘텐츠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을 배운다. 연성대 제공
단순히 AI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AI를 활용해 실제 패션-뷰티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는 모델이다. 뷰티 분야 재직자 역량 강화부터 학과 기반 실습형 커리큘럼, 글로벌 교류 그리고 패션 창작과 제작의 디지털 전환까지 교과 전반을 재설계했다. 이를 통해 K뷰티, K패션 산업의 AI 전환(AX)을 이끌고 나가는 것이 연성대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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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X 융합 교육은 전공 교과에 두드러진 변화를 불렀다. 뷰티스타일리스트과는 헤어디자인, 메이크업, 스킨케어 전공 중심으로 AI-디지털 기반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헤어디자인 전공 교육 콘텐츠에는 AI 기반 디자인과 데이터 기반 맞춤 케어, 디지털 마케팅을 아우르는 확장형 직무 역량이 반영됐다. 메이크업 전공은 글로벌 업체와의 장기 협력을 통해 코티칭(co-teaching, 두 명 이상의 교사가 한 교실에서 가르치는 교수법), 현장 실습, 멘토링 중심 실무형 교육 모델을 구축했다. 스킨케어 전공은 ‘스마트 뷰티 어드바이저’ 과정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뷰티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수요자 개개인의 욕구를 채워 주는 피부 미용 컨설턴트를 기르는 것이다.
연성대 뷰티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이 학교를 방문한 일본 5개 미용 전문대 학생들에게 최신 K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메이크업을 해 주고 있다. 연성대는 해외 미용 전문대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 강화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K뷰티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 연성대 제공
● 패션, 디지털 제작으로 확장
패션디자인비즈니스과는 3차원(3D) 의상 제작 도구와 언리얼 엔진(실시간 3D 게임 엔진. 그래픽 솔루션 창작 툴)을 활용한 수업에서 패턴, 제작, 연출, 확산까지의 패션 디지털 패션 파이프라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가상현실에서 패션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한다. 또 재직자 대상 디지털 패턴 전환 교육까지 실시해 패션 산업의 AX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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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직자 AI-디지털 집중 과정 ‘AI 뷰티 테크’
연성대는 지난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재직자 AID(AI 및 디지털) 집중 과정’ 사업자로 선정돼 뷰티 산업 특화형 교육인 ‘AI 뷰티 테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일반 대학을 포함해 전국에서 10개 대학만 선정됐다.
건양대, 메가존클라우드, 토니앤가이코리아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산학 연계형 AI 뷰티 테크 프로그램은 AI 활용 헤어디자인, 고객 맞춤형 헤어케어, 헤어살롱 경영 및 마케팅 등 실습 중심 3개 강좌로 운영된다. 첨단 기술 소개뿐만 아니라 실습과 결과물 제작까지 현장 적용형 학습을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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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 기자 s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