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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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연애를 빙자한 사기 일명 ‘로맨스스캠’으로 120억원을 가로챈 한국인 총책 부부에 대한 구속영장을 24일 신청했다.
울산경찰청은 30대 한국인 총책 A씨 부부의 범죄의 중대성 및 도주우려를 고려해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울산지방법원은 오는 25일 오후 2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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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부부는 가상 인물 위장을 비롯한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한국 국민 104명을 상대로 120억원 상당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성형 수술로 외형까지 바꿔 온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경찰청은 A씨 부부를 인계받아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 연행 후 이틀째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범죄단체 조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이들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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