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9일 오후 9시 20분경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국회를 나서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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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9일 자진 사퇴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국민들도 이 모든 의혹의 시시비비를 가리고 싶을 것”이라며 청문회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파행됐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후 9시 30분경 국회를 빠져나가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국민 앞에 소상히 설명드릴 수 있는 청문회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위원들이 다 퇴근해서 더 이상 기다려도 효과가 없을 것 같아서 퇴청한다”고 했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9일 오후 9시 20분경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국회를 나서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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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후보자 측으로부터 자료를 추가로 제출받은 뒤 청문회 개최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국회가 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을 경우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이내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재송부 요청에도 청문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임명을 강행할 수 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