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앞에서 열린 ‘문신사법 의결 경축’ 타투이스트들의 캐리커쳐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5.8.27/뉴스1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내년 10월 29일 문신사법 시행에 맞춰 같은 해 말 첫 문신사 국가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신사 국가시험은 매년 시행될 예정이다.
국시 도입 예산은 올해 6억35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 예산은 전신 시스템 구축, 출제 및 문항 개발 기준 연구, 시험 전문 인력 양성 및 시험 문항 개발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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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주 국시원장은 최근 복지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문신사는 현재 교육 과정이나 문항 은행 등이 전혀 구축돼 있지 않다”며 “2027년도 시험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모든 과정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법 시행 후 최대 2년간 기존 문신사들이 국가시험을 준비해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유예 기간을 준다. 이 기간에는 면허가 없는 문신사에 대해 임시 등록이나 면허 취득 유예 등 특례가 적용될 예정이다.
방성은 기자 bb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