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옵티션찰리피플, ‘안광학+패션 융합’ 아이웨어 시장의 새 방향성 선도

입력 | 2026-01-13 13:53:05

자체 브랜드 ‘경성’ 통해 편안한 착용감에 K-클래식 디자인 적용한 제품 선봬




 아이웨어 시장에서 안광학과 패션디자인을 융합한 새로운 방향성을 선도하는 기업이 있다. 옵티션찰리피플이 그 주인공이다.

 옵티션찰리피플은 3곳의 직영점을 운영하며 전국 450여 개의 안경 가맹점을 통해 독자적인 기술과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아이웨어 전문 제조업체이다. 

 안경 산업은 착용감과 경량화를 통한 피로 개선 등 기능성을 중시하는 안광학 계열과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패션 계열로 나뉜다. 대구 지역의 안경 기업들은 전통적으로 안광학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최근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로 변화하면서 기존 시장의 규모는 점차 축소되는 상황이다.

사진제공=옵티션찰리피플

이에 옵티션찰리피플은 자체 브랜드 ‘경성’을 통해 편안한 착용감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한국 전통 문양을 응용한 K-클래식 디자인을 적용해 기술과 패션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단순히 기능적인 안경이나 보여주기 위한 안경이 아닌, 소비자가 실제로 착용했을 때 편안하고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소비자가 좋아하는 안경’을 만들고 있다.

 ‘경성 아이웨어’의 슬로건은 ‘We remember yesterday, live today, dream of tomorrow (오늘을 살지만, 어제를 기억하고 내일을 꿈꾼다)’로, 옵티션찰리피플이 꿈꾸는 어제와 오늘, 내일의 크로스오버를 엿볼 수 있다.

 또 이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은 착용감 기반의 독보적인 Korean Fit 설계와 기술-디자인 융합을 통한 시장 선도력이다.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사이즈 코리아(한국인 인체치수조사) 통계 분석기반의 맞춤형 사이즈 체계를 도입하여, 우리 얼굴에 최적화된 무게 분산 및 압력 최소화 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착용자의 얼굴형과 크기에 따라 적절한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사이징 안경 제품을 개발하고, 모델별로 출시하여 상품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옵티션찰리피플

옵티션찰리피플은 최근 글로벌 아이웨어 시장의 핵심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 아이웨어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안경산업고도화육성사업의 ‘첨단산업융복합지원사업’에 지원해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 아이웨어 분야는 기업 입장에서 전혀 새로운 카테고리이기 때문에, 개발 실패에 따른 금전적·심리적 리스크가 컸다. 하지만 지원사업을 통해 도전을 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비록 상용화까지는 이르지 못했지만 향후 자사 또는 타사의 유사 개발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하며, 스마트 아이웨어 개발의 방향성을 제안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옵티컬찰리피플의 한성봉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구상 단계에 머물러 있던 스마트 아이웨어 아이디어를 실제 개발로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옵티션찰리피플은 언제나 최신 소비 트렌드 변화에 귀 기울이고 이끌어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