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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이 저리면 디스크 증상?”…오픈AI ‘챗GPT 건강’ 출시

입력 | 2026-01-08 10:50:00

개인 건강정보 연동해 진료준비·식단 조언…애플 헬스 등 지원
“의료 전문가 역할 대체 아닌 건강 데이터 이해 증진 목적”



챗GPT 건강(오픈AI 제공)


오픈AI가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이용자의 건강 관리를 돕는 ‘ChatGPT 건강’(ChatGPT Health)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챗GPT 건강은 개인의 건강 정보를 기반으로 △검사 결과 해석 △진료 준비 △식단·운동 조언 등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오픈AI 관계자는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쉽게 이해하고 장기적인 웰니스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임상의와 협업해 개발한 기능”이라며 “실제 진단이나 치료 목적이 아닌 이해와 준비 단계에서의 실질적인 도움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 전문가 역할을 대체하는 게 아니다”며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능동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챗GPT 건강은 이용자가 자신의 의료 문서를 입력하거나 애플 헬스(Apple Health·iOS 필요)·마이피트니스팔(MyFitnessPal) 등 외부 건강·웰니스 앱을 안전하게 연동해 활용할 수 있다.

오픈AI에 따르면 매주 2억 3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챗GPT를 통해 건강·웰니스 관련 질문을 하고 있다.

현재 챗GPT 건강은 한정된 이용자 그룹을 대상으로 피드백을 수집하며 기능을 다듬고 있다.

오픈AI는 피드백을 바탕으로 챗GPT 웹·iOS 버전에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사용자는 대기자 명단(waitlist)에 등록하면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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