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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故안성기 추모 “만나면 늘 환하게 웃어 주시던 형님”

입력 | 2026-01-05 10:44:54

사진=배철수 인스타그램


가수 배철수가 고(故) 배우 안성기의 별세에 추모의 뜻을 전했다.

5일 배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성기의 생전 함께 찍었던 사진을 게시하며 “만나면 늘 환하게 웃어 주시던 안성기 형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배철수가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튜디오를 찾은 안성기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배철수의 옆에서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안성기의 모습 속 인자함이 묻어나와 더욱 안타까움을 더한다.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지난해 12월 30일 심정지 상태로 서울 순천향대병원 응급실에 이송된 안성기는 그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고인은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재발해 투병 중이었다. 투병 소식은 지난 2022년 한 행사에 그가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난 뒤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안성기가 혈액암 치료 중인 사실을 알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기는 1952년 1월 1일생인 안성기는 1957년 5세 나이에 영화 ‘황혼열차’의 이역배우로 데뷔해 68년간 영화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해 왔다. 대표작으로 ‘바람불어 좋은 날’(1980)과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1981) ‘겨울나그네’(1986)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고래사냥’(1984)과 ‘고래사냥2’(1985)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1984) ‘깊고 푸른 밤’(1985)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남부군’(1990) ‘투캅스(1993)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부러진 화살‘(2012) ’실미도‘(2003) ’라디오스타‘(2006) 등이 있다.

또한 최근까지도 그는 ’카시오페아‘(2022) ’탄생‘(2022) ’한산: 용의 출현‘(2022) ’노량: 죽음의 바다‘(2023) 등에 출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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