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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북도, 美 ‘CES 2026’서 공동관-단독관 동시 운영

입력 | 2026-01-05 04:30:00

딥세일즈-하다 등 8개 기업 참가
AI-핀테크-로봇 혁신기술 선보여




전북도는 현지 시간으로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전북 공동관과 단독관을 동시에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다.

전북 공동관과 단독관에는 모스터일렉, 크로스허브, 하다, 에어랩, 딥세일즈, 퓨처덕, 펀잇, 엘앤디테크 등 8개 도내 기업이 참여한다. 이 기업들은 인공지능(AI), 핀테크, 로봇, 디지털 헬스 등 분야의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북도는 기업의 전시 부스 임차 및 디자인 제공을 비롯해 전시 물품 운송, 항공·통역비, 홍보물 제작 등 전시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혁신상 수상을 목표로 한 영문 신청서 사전 멘토링, 1 대 1 맞춤형 컨설팅은 물론이고 기업이 글로벌 심사 기준에 맞춰 기술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북도는 전시 이후에도 성과 분석과 후속 관리를 통해 수출 연계,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등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총 25개 기업의 CES 참가를 지원했다. 이 가운데 5개 기업은 2년 이상 연속 참여하며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경험 축적과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양선화 전북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CES 참가를 통해 도내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동관과 단독관 운영으로 전북 혁신 기술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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