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6.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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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4일 더불어민주당의 2022년 지방선거 ‘공천 헌금’ 의혹에 대해 “강선우가 자신 있게 단수공천을 할 수 있었던 뒷배가 있었을 것”이라며 특검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병기-강선우 의원의 녹취를 들어보면, 강선우 의원이 김경에게 1억 원을 돌려주고 조용히 끝났어야 할 사안이었다. 그런데 사건은 정반대로 전개되었다. 다음날 김경에게 단수공천장이 배달되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그 뒷배가 누군지는 알 수 없다. 다만, 김병기보다는 더 윗선의 누군가 일 것이다. 특검이 필요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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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지난 2일 기자간담회에서도 해당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계속 미적거리고 수사를 제대로 못 한다면 결국 특검으로 진상을 규명할 수밖에 없다”며 “이를 묵살한 이재명 대통령도 명백한 조사 대상”이라고 주장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