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복합터미널 외부 투시도.(대전시 제공)/뉴스1
유성복합터미널은 총사업비 449억 원을 들여 연면적 3858㎡ 규모로 건립됐다. 내년 1월부터 서울, 청주, 공주를 포함한 32개 노선의 시외 직행, 고속버스가 운행된다. 하루 최대 이용객은 6500명이다. 터미널에는 버스 15대가 동시에 승하차할 수 있는 공간과 대기실, 편의시설, 상가 등이 배치됐다.
현재 이용 중인 유성시외버스 정류소 건물은 내년 4월까지 공사를 해 터미널 편의시설로 활용된다. 주변 부지에는 컨벤션 등 복합시설 유치를 위한 1만7000㎡ 규모의 지원시설 용지와 향후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7000㎡ 규모의 공공청사 용지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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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liv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