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영근, 이하 서울센터)는 올해부터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초기 창업기업의 사업화 실행력 강화와 향후 성과 창출을 위한 구조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센터는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 41개 사를 대상으로, 단순 교육·컨설팅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실제 시장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단계별/연계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화 및 투자, 오픈이노베이션 성과 창출을 위한 체계적 기반을 마련했다.
출처=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센터는 사업 착수 단계에서 모든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수준, 사업모델, 시장 진입 단계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별 성장 방향과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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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터는 다년간 축적해 온 민간 투자사(VC·AC) 및 대/중견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초기기업이 향후 투자 및 사업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한다.
올해 초기창업패키지에서는 투자자 대상 IR 역량 강화 프로그램,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참여기업이 투자 검토 및 사업 협력 논의 단계로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출처=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이는 초기기업이 지원 사업 종료 이후에도 투자 및 사업 협력으로 연결될 수 있는 성과 창출형 구조를 사전에 설계했다는 점에서 서울센터만의 차별화 요소로 평가된다.
서울센터는 초기창업패키지를 단년도 지원 사업으로 한정하지 않고, 사업 종료 이후에도 기업 성장을 지속 지원하는 사후 연계 중심의 성장 지원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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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초기창업패키지가 ‘초기-도약-투자-글로벌’로 이어지는 연속 성장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한 점이 서울센터 운영 모델의 핵심이다.
이영근 대표이사는 “서울센터는 초기창업패키지를 단기 성과 중심 사업이 아닌,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하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2025년에는 초기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사업화 실행력과 민관 연계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센터는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 운영을 통해 참여기업의 후속 투자, 사업 협력, 글로벌 진출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연계를 이어간다.
IT동아 이문규 기자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