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채널A ‘신랑수업’ 방송
채널A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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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수가 소개팅에 나간다.
10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2회에서는 김성수가 첫 출연과 함께 소개팅에 나서는가 하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고백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김성수는 소개팅 여성이 등장하자 만면에 미소를 짓는다. 이어 김성수는 소개팅 여성에게 “연애 경험이 없는 게 아닌데, 이런 소개팅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단체 미팅 이후 처음 해 본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그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스타일이다. 만나다 보면 오래 만나는 편”이라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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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덕한 김성수의 근황을 보고서도 소개팅에 나온 이 소개팅 여성은 김성수와 물 흐르는 듯 대화를 이어가고, 현재 살고 있는 경기도 광주의 집과, 고향인 울산에 대한 이야기도 꺼낸다. 그러자 김성수는 조용히 “광주에 가고 싶다”, “울산도 가보고 싶네”라고 읊조려 현장을 후끈 달군다. 이다해는 “지금 난리가 났네~”라며 손뼉까지 친다.
“어쩌면 나랑 잘 맞을 수 있겠다”라며 소개팅 여성에게서 운명을 느낀 김성수의 설레는 하루는 10일 밤 9시 30분 ‘신랑수업’에서 공개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