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부터 빗방울
비가 내린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5.11.25.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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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수요일은 낮부터 추위가 차차 풀려 포근하겠고, 밤부터는 흐려지겠다. 다음날인 11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이날 낮 기온과 11일 기온은 평년(최저 -8~3도, 최고 3~11도)보다 높겠고, 모레인 12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저녁사이 강원 중·북부 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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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지 않는 경상 동해안을 중심으로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대구, 일부 경남권(부산, 울산, 창원, 김해)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7~17도를 오르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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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