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만 누리던 전문가급 AI 영양관리 서비스, 가정으로 확대한 첫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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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웰니스 테크 기업 알고케어(대표 정지원)가 오늘(28일) 가정용 웰니스 에이전트 ‘알고케어’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그동안 프로 스포츠 선수, 전문 예술단체, 대기업 임직원 등 소수의 전문 환경에만 제공되던 전문가급 영양관리 서비스를 모든 가정의 일상으로 확대한 첫 시도다.
‘알고케어’의 핵심은 사용자의 건강을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AI 웰니스 에이전트 ‘마이 알고(My Algo)’다. 사용자의 컨디션 변화, 병력, 복용약, 건강검진 기록, 활동량, 식습관, 수면 패턴 등 다양한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매일 필요한 영양제의 종류와 함량을 실시간으로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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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케어는 “나와 가족의 건강을 이해하고 실행까지 돕는 새로운 웰니스 인프라를 집 안에 구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고케어는 지금까지 프로 스포츠 선수단, 전문 예술단체, 대기업 임직원 등 다양한 전문 조직에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온 웰니스 테크 리더다. 고강도 퍼포먼스 환경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현장 경험은 이번 가정용 ‘알고케어’ 제품의 기반이 됐다.
알고케어 관계자는 “전문가 조직에서 먼저 검증된 기술을 일반 사용자에게까지 확장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알고케어는 미국 CES에서 누적 6관왕을 기록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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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알고케어는 출시를 기념해 최초 2,000대 구매자에게 한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알고케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