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창의도시 비전 선포식 안내 포스터. 청주시 제공
‘창의리더 100’은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의 비전을 실현할 100인을 이르는 말이다. 위촉된 이들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창의도시 청주를 위한 자문과 시민 인식 확산,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 등을 담당한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선언문 공동 낭독과 ‘창의 트리’에 지속가능 메시지 매듭 걸기 등이 진행된다.
선포식에 이어 오후 3시에는 유리공예 특별전 ‘유리:시 Glass: Poetry, Time, Place’와 공예스튜디오 입주 작가전 ‘온기: 겹쳐지고 흩어지는’이 개막한다.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 두 전시는 청주가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로서 선보이는 첫 기획전이다. 유리공예 특별전은 내년 1월 25일까지, 입주 작가전은 12월 21일까지 각각 열린다.
광고 로드중
이범석 청주시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은 청주시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도약하게 만든 중요한 발판”이라고 말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청주 비전 선포식과 공예관 전시 개막식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광고 로드중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