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언더파 공동 선두와는 5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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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 첫날 23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10언더파 공동 선두 그룹에는 5타 뒤진 공동 2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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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난달 PGA 투어 가을시리즈 대회로 열린 베이커런트 클래식 이후 한 달 만에 RSM 클래식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시아일랜드 골프클럽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2)와 시사이드 코스에서 1, 2라운드를 번갈아 치른 뒤 3, 4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진행된다.
안병훈은 이날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해 공동 44위(4언더파 68타)에 자리했다.
페덱스컵 랭킹 77위인 안병훈은 내년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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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에 도전하는 교포 선수 더그 김은 시사이드 코스에서 보기 없이 버디 10개를 낚았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125위인 그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100위 안에 들어야 내년 PGA 투어 출전권을 지킬 수 있다.
101~150위는 조건부 출전권을 받는다.
9언더파 공동 4위로는 앤드루 퍼트넘, 앤드루 노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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